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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8 00:02

[re] 틱 장애

조회 수 266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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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틱 장애를 앓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불쌍하다고 불안한 눈초리로 보시지 마시고
다음 글을 참작하셔서
사랑으로 동생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도록 하십시요.
엄마에게 꼭 알려드리십시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십시요.

틱장애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불안입니다.
성적, 경쟁, 컴퓨터게임, 엄마의 걱정과 잔소리 등등 끊임없이,
그리고 쉼이 없이 몰려드는 스트레스가
마침내 주의력 결핍, 약간의 강박증과 과잉행동들을 수반하여 나타나기도 합니다.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마음의 평안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절대로 꾸짖지 마십시요.
더 관심을 보여드리고 더 사랑을 부어주십시요.
엄마의 걱정은 더 큰 스트레스가 되어 아이를 더 불안하게 합니다.
그렇게 되면 틱증세는 더 악화됩니다.

엄마가 불안하지 않기 위해서는 엄마자신이 마음의 평안을 이루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엄마의 마음 속에 깊은 신앙이 싹트기 시작하셔야 합니다.
너무 조급하시지 마십시요.
틱을 고치는 것을 목표로 삼지 마시고
엄마의 마음 속에 진정한 사랑,  곧 하나님의 사랑이 자라 잡는 것이 이루어지는
가장 값진 기간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이루는 의미있는 기간,
정말 엄마다운 엄마가 될 수 있는 훈련시간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그러시면, 아이의 뇌세포의 유전자에
엄마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더 온전히 반응하여
본래 하나님께서 아이를 만드신대로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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