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17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저는 2009년  처음 뉴스타트에 참석하고  자연치유의 능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2004년 딸이 생후 3, 4개월경  소아과에서 심방중격결손(크기 0.2센티:100% 위치: 중간 이차공) 과  폐동맥(지) 협착 병명을 받고 3개월 마다 치료 관찰하라는  소아과 의사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자라면서 자연적으로 심장의 구멍이 막히는 아이도 있다고 들어서 막연히 좋아지겠지 하면서 아이가 11살이 되었습니다. 

뉴스타트의 원리로 유전자가 켜지면 자연치유되리라는 것을 믿었지만  8가지 원칙을 꾸준히 지켜오진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  이사와 전학 등 학교생활의  스트레쓰 그리고 기침 감기약을 과용하면서  손 떨림이 심해서 미세한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컴퓨터 타자를 제대로 하기 어려워 한의원에서 심장약을  몇차례 먹었는데  조금 호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피곤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달리기를 좋아하지만 잘 못하며 키가  반에서 맨앞자리에 앉을 정도 입니다. 

 합기도와 수영 등 운동을  하면서 체력이 좀 좋아졌지만  편식으로 입맛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늘  인터넷 동영상을 가족이 쉼없이 들으면서도   딸은 현미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고 허약합니다.   음식보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의 생기를 받는 것이라고 생각해 인스탄트 음식을 허용하고 있지만  딸 아이의 경우 햄버거는 잘 먹으면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것을 보면 저도 맘이 약해질 때가 있습니다.

 

 초등 5.6학년이 돼면 수술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할지 결정 못하고 있습니다.

어떤 유전자가 켜져야  수술 하지 않고도 심장병이 완치 될 수 있는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적극적으로 뉴스타트를 하면 치유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자라면서 구멍이 커지는 경우도 있다고도 하는데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해도  괜찮은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자연치유를 위해서 1년 정도 학교를 휴학하고 딸과 함께  하나님의 생기를 받는 생활을 하고 싶어  박사님의 조언을 바라며 답장을 기다리겠습니다. 

 .

 

.

 

  • profile
    이상구 2014.08.16 06:02
    안이하게 대처하시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기도하시면 올인 하시면 그 사랑이 아이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다음 글, #2974 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음식으로만 해결하시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영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셔서
    아이가 '나는 정말 사랑 받고 있어'라고 확신하게 하여 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ㄳ입니다.
    건강식은 이런 저런 오염이니 단호박 등의 걱정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한 주어지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나머지는 하나님껫 도우실 것입니다.
    음식이나 여덜가지 기본여건에만 치우치지 마시고 생명을 붙접으시기를 기도합나다.
  • ?
    회전돌기 2014.08.18 15:35

    소중한 답글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제 마음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이제까지 뉴스타트는 저에게는 이론적인 세계에 주로 빠져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동영상을 들으면서도 현실따로 이론따로인 뉴스타트를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딸과 함께 답글을 보면서 함께 울었습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와 두려움보다는 나을수 있다는
    확신에 대한 기쁨이 더 큰 눈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행복하다'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것을 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딸이 발견할 수 있도록
    제가 먼저 변해야 딸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하며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항상 하나님의 성령이 지켜주는 뉴스타트센타가 되길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61
2981 Re..난소낭종 관리자 2004.06.22 2539
2980 난소낭종 이하늘 2004.06.18 1929
2979 Re..서울중앙교회 초청세미나 강의를 듣고 싶은데... 관리자 2004.06.22 2573
2978 서울중앙교회 초청세미나 강의를 듣고 싶은데... 이경아 2004.06.19 2037
2977 Re..이박사님께 전하겠습니다. 관리자 2004.06.22 2332
2976 달라스 지역 미국인 교회 집회 건 김기봉 2004.06.19 2063
2975 Re..혈압약의 장기복용으로 인한.. 관리자 2004.06.22 2803
2974 혈압약의 장기복용으로 인한.. 임은지 2004.06.22 2632
2973 Re..저희엄마가 자궁암이거든요// 관리자 2004.06.22 2551
2972 저희엄마가 자궁암이거든요// 이세진 2004.06.22 2241
2971 Re..붓기에 관해서 관리자 2004.06.23 2669
2970 붓기에 관해서 산모 2004.06.23 1974
2969 Re.. 8월2일부터 미니세미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관리자 2004.06.25 2437
2968 8월2일부터 미니세미나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허상민 2004.06.24 2605
2967 Re..혈압약의 장기복용으로 신부전증이 왔어요 관리자 2004.06.29 3150
2966 혈압약의 장기복용으로 신부전증이 왔어요 임은지 2004.06.26 2537
2965 Re..태열에 대해서... 관리자 2004.06.29 2246
2964 태열에 대해서... 산모 2004.06.27 2457
2963 Re..우울증 치료에 대하여 관리자 2004.07.12 2601
2962 우울증 치료에 대하여 이주형 2004.07.09 23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