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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15:02

남편이 골육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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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친구 소개로 뉴스타트에 대해서 듣고 오늘 회원등록을 하였습니다.
남편은  원자력병원에서 골육종 저악성 진단을 받고 작년 10월에 오른쪽 골반을 떼내고 퇴원준비중에 3주만에 척추에서 6군데 전이가 되었습니다. 저악성이라 항암없이 시작 하였는데 떼낸 골반뼈에서 고악성으로 나와 현재 항암6차중입니다.
 참, 척추에 이미 방사선치료 10번하고 효과가 없어서 가장 위험한 부위 3군데는 사이버나이프를 하였습니다.
현재 항암 6차 들어가기 전에 PET/CT,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추가로 1차만 더 하자는데 남편도 저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친구에게 박사님에 대해 얘길 듣고 이번 세미나 참여 고려중인데 고악성이라 전이가 빠르게 진행될까봐 걱정입니다.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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