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방송과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저는 출산시 30시간의 극심한 고통끝에 자연분만을 한 경험이 있으며, 지금은 생리통으로 매달 2~3일 정도 심한통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자가면역질환의 정보를 읽으면서, 이러한 통증스트레스도 자가항체를 만들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황장애를 6개월간 치료한적이 있으며, 루푸스 검사에서 면역체계는 정상이지만 자가항체가 낮은역가로 나타났고, 갑상선에는 하시모토갑상선염 진단을 받았는데 갑상선 기능은 정상이며, 자가항체가 높았다가 낮았다가 하는 변화를 보이며 염증도 깨끗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등 변화를 보입니다.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저의 향후 건강관리를 위해 자가항체를 없애보려고 박사님의 지침대로 실천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제는진통제 부작용을 경험한후 극심한 생리통에도 진통제 없이 보내고 있어서, 이렇게 지나치게 매달 통증을 참는 것이 자가항체를 생성시키지나 않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답니다.
박사님의 자상하신 고견을 기대합니다.
주님안에서 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