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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2006년 12월에 78기 참석자 조현주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고 행복했던 시간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그때의 다짐은 서서히 귀차니즘에 묻혔고 전 여느 사람들과
다를바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참석때 6cm이었던 자궁근종은
직장생활과 스트레스 잘 받는 제 성격덕에 10cm로 자랐고 생리양이나 통증때문에
결국은 수술을 결심했습니다 물론 자궁을 살려둘수 있다는 병원을 찾았구요...
그냥 근종이 아니라 선근증이었는데 내막이 함께 자라 자궁과 혹의 구분이
거의 안되는 거였습니다  자궁 뒷쪽을 혹과함께 다 잘라내고 퇴원당시 생리를
안하게 하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3개월간은 맞아야 자궁 내막이 치료가 된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그약은 zoladex라는 약으로 주로 유방암환자들에게 여성홀몬이
분비되지 않게 하기위해 쓰는 강제 폐경 주사약이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갱년기 증상으로 식은 땀도 나고 얼굴이 화끈거리며
의욕이 없고 만사가 귀찮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는 산부인과 선생님께선 구지 왜 그 주사약을 맞는지 모르겠다시며
그 주사약 맞은후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때의 부작용또한 많다셨습니다
3번중 2번을 맞은 상태인데 그 얘기를 들으니 사실 두려운 마음에
그 주사를 그만 맞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염치없지만 박사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뉴스타트 생활 제대로 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사실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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