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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고통스러우십니까!
님의 현재상황을 상상만 해보아도 답답합니다.

물을 뺄 수 있는 방법은 병원에서 기술적으로 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님의 경우처럼 암이 너무나 여러 부위로 전이되어
그 전이로 말미암아 물이 고이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빼주더라도 즉시 다시 차곤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물을 빼는 것을
그렇게 선뜻 빼드리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의 판단으로는
님의 현재상태로부터의 회복은
전적으로 영적인 치유로라야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다음과 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이 세상의 어떤 의사에게도 희망을 걸 수가 없다.!
그러므로 나를 만드신 창조주만이 나를 재창조하셔서 나를 살리실 수 있다 만약 창조주께서 나를 살리시지 않으시더라도 나는 그분께로 간다.!"

철저히 매달리십시요!
나는 이제 죽었다 라고 생각하시고
심장에 고인 물이나
다리의 부종 같은 것은 어찌 되었던 간에
이 고통스러운 시간을 오직 하나님과 함께 보내어야지!
라고 다짐하시면서
기독 속에서 한순간 한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현실적으로 도와드릴 수 없는 것이 너무나도 답답하군요,
님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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