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44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박사님 강의는 즐겨 보고 있습니다.
저희 이모의 유방암관련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요.  올해 연세가 79세 입니다.
오늘 개인병원에 가서 조직검사 결과를 들었습니다.  유방암이라고 합니다.
더 정확한 검사는 7월 9일날 대구영대병원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이모는 예전에 KBS를 통해 박사님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이모께 박사님의 강의 이야기를 가끔씩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이모는 어릴적부터 천리교라는 종교를 믿고 계시고 교회장이 십니다.  30대 때 남편,자식을 모두 잃으시고 저희 가족과 함께 사시다가 20년 전부터 혼자 사셨어요. 그리고 아버지도 이 교의 신자이시고 친하게 지내시기 때문에 매일 이모 집에 가셔서 놀다가 집으로 오십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니는 10년 전에 뇌동맥류로 돌아가셨어요.
저는 꼭 뉴스타트센터에 보내드리고 싶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모께서 종교로 인한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 조카들 한테 어떤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그리고 나이가 많다 등등의 생각으로 인해 가기를 꺼려 하십니다.  그냥 참고 지내시려고 하시는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제가 여행삼아 같이 가시자고 하셔도 극구 사양하십니다.  저는 매일 기도합니다. 이모가 제발 좌절만이라도 하지 않게 해달라고 말이예요. 

박사님.  저희 이모를 위해 메일을 보내주시면 제가 그 메일을 직접 이모께 보여드려서 센터에 같이 갈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박사님 이모께 믿음,소망,사랑을 메일에 담아주시길 꼭
부탁드립니다. 

추가 질문입니다.  오늘 검사를 받고 오셨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이모의 연세가 있으시고 초기단계라 방사선치료는 안되고 가슴절제술을 얘기 하셨데요(오른쪽 유방입니다).  그래서 이모는 혼자사시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하시고 수술날짜를 잡았다고 합니다. 수술후에 몸을 추스린 후에 
센터에 가시겠다고 합니다.  그나마 센터에 가신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한 일이지만 꼭 수술이
필요한 건지 전 모르겠어요.  저희 가족이 센터에 가더라도 수술하고 가라고 해서 더이상 말은
못했어요. 

조만간 박사님을 뵐수 있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3:51
    기다리겠습니다. 이모님께서도 하나님의 사랑에 안기시는 하나님의 딸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730
722 이갈이에 대해서.. 김정현 2008.12.15 28616
721 이것이 궁금 해요??? 3 보야 2020.01.13 400
720 이것좀..봐주십시오..꼭좀..도와주세요.. 김재우 2001.07.09 3475
719 이게 아토피인가요? Angie 2005.09.28 2486
718 이곳을 빨리 알았더라면.. 1 핑크홀릭 2011.02.15 3127
717 이런 병도 치유 될수 있나요....? 최창열 2006.02.24 2944
716 이런 증상도 치료할 수 있습니까? 박정애 2001.09.05 4365
715 이런 질문도 해도 되나요? 1 땅이조아 2013.01.23 1847
714 이런것은요... 이현진 2001.11.23 3817
713 이렇게 심할줄은 suny 2006.09.05 2365
712 이명 2 박제니 2015.02.02 1010
711 이명 증상과 청력 1 강연우 2011.07.11 2417
710 이명과 어지럼증과 심장두근거림. 1 엔돌핀 2015.02.05 2282
709 이명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포틀랜드 2023.10.31 289
» 이모님의 유방암 관련질문입니다... 도움을 주세요.... 1 박정조 2008.07.07 3440
707 이미 늦었는지요... 이지훈 2008.12.05 2415
706 이박사남의강의말씀에대한저의이해가맞는지도와주시기바랍니다(수정) 유정영 2006.10.26 2891
705 이박사님 secret 흙의삶 2018.06.12 14
704 이박사님 달라스 지역 집회 건 Kee B Kim 2005.01.28 2244
703 이박사님 안녕하십니까? 1 tmjml 2009.08.04 3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