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8.11.24 22:26

엄마가 췌장암

조회 수 3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박사님.
절박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찾아 왔습니다.
평소에 술도 못 드시고 음식도 많이 안 드시고 등산도 자주 하시는 저희 친정엄마가
췌장 팽대부암입니다.
지방에서는 그런 진단이 났고 지금 서울 삼성병원에 확진을 위해서 예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살리고 싶습니다.
모두가 그렇지만..오만가지 짓을 다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전 부모님께 항암치료나 그런걸 하지 말라는 말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그나마 현대의학 그것도 국내에서 알아 주는 병원이라고 고칠거라는 믿음으로 병원진료만 기다리고 계십니다.
오로지 절에만 다니시고 기독교라면 질색을 하셔서 어떻게 권유해야 할지 설득이 어렵고 스트레스를 줄까봐 이야기를 꺼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엄마와 아빠는 마음을 비운 상태인것 같습니다.
박사님에게 꼭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
박사님..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63세의 엄마..아직 보내드리기엔 너무 이른것 같습니다.
박사님..어떤 결정을 내려야하고 설득을 해야 할까요?
엄마 를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738
1762 박사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비다 2008.11.17 2398
1761 [re] 두번째 질문 이상구 2008.11.18 2241
1760 [re] 박사님 안녕하세요 부디 빠른 답변 부탁드릴게요 이상구 2008.11.18 2666
1759 [re] 박사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이상구 2008.11.18 2411
1758 박사님 감사합니다 ^^ 이현희 2008.11.19 2446
1757 궁금한것 한가지는 이현희 2008.11.19 2605
1756 소뇌위축증에 대해 질문합니다. 윤선옥 2008.11.20 2361
1755 [re] 궁금한것 한가지는 이상구 2008.11.21 2648
1754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현희 2008.11.23 2672
» 엄마가 췌장암 박은숙 2008.11.24 3230
1752 도움말씀 윤재식 2008.11.25 2253
1751 [re]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상구 2008.11.26 2467
1750 [re] 엄마가 췌장암 이상구 2008.11.27 3203
1749 질문 이상철 2008.11.28 2936
1748 [re] 도움말씀 이상구 2008.11.28 2448
1747 [re] 질문 이상구 2008.11.28 2521
1746 [re] 소뇌위축증에 대해 질문합니다. 이상구 2008.11.28 3026
1745 긴급 상담입니다 백영길 2008.12.01 2665
1744 뇌하수체선종 이주엽 2008.12.02 2957
1743 [re] 긴급 상담입니다 이상구 2008.12.02 26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