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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09:31

친구가..

조회 수 295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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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어요
근데 무슨 병인지 병명은 모르겠구요
온 몸의 호르몬 균형이 깨어져서 생기는 병인데
100만명 중의 1명이던가 10만명중의 1명인가에게 올까 말까 한 병이라더군요
한 8개월 정도 남았데요..
수술 받구 술담배 끊으면 3년정도는 살 수있는데
친구가 수술을 거부하네요..
박사님은 혹시 이 병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시나요?
여러가지 일이 있으면서 1년 넘게 불면증에 시달렸거든요
계속 수면제 먹으면서 자고 해서 안그래도 걱정이 되었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요..
방법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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