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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14:07

폐암 4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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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남동생이 2008년 11월 24일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늑골에서 물이 찼다고 20리터의 물을 빼냈습니다.
병원 측에서 바로 항암치료하자고 하는 것을 거절하고
뉴스타트 방법으로 치료하려고 약도 복용하지 않고 채식과 운동을 하면서 요양원에서 요양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통증도 없고 표면적으로는 건강했습니다.
그런데 감기로 기침을 해서 병원에 갔더니 폐암이라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지금은 가슴이 아프고 옆구리가 결리고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앞으로 숙일 수도 없고 머리를 감아도 서서 해야 될 정도입니다.
밤에 잠도 자기 어렵습니다.

또 늑골에 물이 차서 뺴야 된다고 하는데
계속 물이 고이고 그것을 빼내는 걸 반복해야 하나요?
주위 사람들의 말로는 한번 물을 빼면 물 고이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치료 방법일까요?

뉴스타트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좋아진 것이 아니라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보통 한 달 정도 지나면 좋아진다고 하는데 왜 이럴까요?
또 물을 빼지 말고 숯팩을 하면 좋다고 하는데 효과가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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