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 골든 뉴스타트 간증)
 

저는 병이마티스 관절염이다보니까 증세를 겉으로 느끼게 됩니다. 걸음을 걷고 손으로 무엇을 잡을 수도 없어서 그럴 때마다 장애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마음이 위축되어 굉장히 우울증이 많이 찾아오고는 했거든요.


지금까지 신앙생활은 해왔지만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그런 마음은 가지지 못했던 같아요. 왜냐하면 내가 병이 났을 항상 생각하는 무엇을 하면 의지대로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병이 나을 수 있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게 것도 온천욕을 하고 기후가 좋으니까 내가 열심히 하면 병도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와서 박사님 강의를 들어보니 우리가 병에 걸린 원인은 똑같으며 유전자가 변질되어서 병이 생겼으니 유전자가 다시 회복될병은 나을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기뻤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 자신이 어떻게 해야 병이 나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잖아요. 내 자신을 전적으로 내려놓고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유전자가 회복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모든 것을 맡길 때, 병은 스스로 치유될 있다,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렇게 심하게 아프면서 자신을 점점 하나둘내려 놓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방법은 하나도 없구나, 이제 내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는데 하나님께 의지하는 방법 외에는 내가 방법은 없고 나를 감출 수도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흉한 모습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놓고 이제는 제가 것은, 기쁜 마음으로 사는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너무도 건강했을 너무도 일이 많았고  아름답게 있는 방법이 많았는데 그런 기회를 정말 놓쳤던 같습니다. 세상 속에서 너무도 근심하고 걱정하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데에 너무도 의존하면서 살았던 같습니다. 저도 이제 회복이 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서 정말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정말 간절합니다.

너무 사랑을 많이 베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여러분들이 너무도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20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577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437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070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39
169 [자가면역성 망막 박리증]보이지 않던 눈이! 고현숙 2006.12.26 4804
168 [자궁경부암]그래도 아이를 낳겠다는 일념으로...(동영상) 최윤정 2011.02.28 3395
167 [직장암-폐전이]항암치료 후 재발했지만 뉴스타트로(동영상) 임경환 2011.03.11 5774
166 [직장암] 암 말기의 문턱에서 선택한 뉴스타트(동영상) 박재홍 2011.03.06 5192
165 [직장암]고혈압이 나았으니 직장암도...(동영상) 이재욱 2010.09.16 4173
164 [천식]젊은 날의 지리한 아픔이 한권의 만화책으로...(동영상) 1 민신식 2011.04.14 5592
163 [폐암]살려면 운동하세요!(동영상) 송영빈 2010.10.15 6678
162 [허리디스크]새 삶을 걷게 해준 뉴스타트 공진숙 2009.04.01 4363
161 [흉선암-폐-늑막전이]어려운 상황도 화통하게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는... 강방원 2011.04.13 7010
160 詩 새로운 시작(사랑하는 전용대 형님을 위한詩) 전용한 2004.03.15 3198
159 간암, 난소암, 갑상선기능항진, 신부전 이모든 것이 내 한 몸에 Grace Yang 2005.05.11 4551
158 간암으로 세미나에 참가하고나서 김경남 2006.06.18 3835
157 감동의詩/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하(엄청난찌지직) file 한명자 2004.06.09 3800
156 감동의詩/ 생명의 뜻 file 배동모 2004.06.09 3456
155 감사합니다.^.^ 민경구 2007.12.11 3746
154 갑상선암에서 해방되고 가족도 행복해지고... 신근 2005.06.16 3636
153 강박신경증으로부터의 놀라운 회복 이상구 2007.01.12 4930
152 계광무 아저씨께 하주희 2003.11.05 3485
151 계광무님(고모부) 보십시요 신 효철 2003.07.23 3719
150 고통은 지나가기 위해서 온다(뇌암과 유방암 선고를 받았지만) 이인자 2004.03.15 38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