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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30 04:17

이상구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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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박사님!

3년 전에 저희 큰 아들이 인하대병원에서 6개월 간, 두 번의 진단을 거쳐서 무릎 아래 뼈 속에 암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의학자이시니 암이라는 것에 대해 잘 아실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암 치료에 대한 맹점도 잘 아실 것 이구요.

제 아들을 현대의학의 위험한 항암 치료에 맡길 수 없어서, 나름대로 공부해 왔던 부분과 많은 분들께 자문도 구해서, 아들에게 여러 가지 자연치유법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니, 아들은 요료법을 선택해서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첫 진단을 받을 당시 무릎이 아파 걷는 것도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암이 있었던 부위를 두들겨도 아파하거나 불편해하지 않고, 친구들과 발바닥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농구를 하며 신나게 뛰어 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식으로 매일 병원에 출근을 하다시피 하던 조카들과 심장 판막 수술을 한 조카와 동생들도 비슷한 기간을 요료법을 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아이들이 치료를 받기위해 병원에 갈 일이 전혀 생기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상구 박사님께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사회 전반에 건강에 대한 많은 강연을 하고 계시고,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박사님의 말씀을 따르고, 신봉하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아들들과 조카들은 자신들이 체험하고 있는 요료법이 정말 좋은 것으로 알고 있고,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도 않고 오히려 친구들에게 권하기도 합니다.

이런 저의 아들들과 조카들 주위에, 이상구 박사님을 따르고 신봉하는 사람이 있어서, 요료법을 비하하고, 폄하하는 박사님의 뜻이 그대로 전달되어, 혹여 혼란을 주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 심히 우려가 됩니다.

“뉴 스타트” 정말 좋은 것입니다.

“요료법” 역시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서 좋게 생각하고,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뜻과 방법을 존중해 줌으로써 이상구 박사님도 더욱 빛나지 않을까요?

 

“지찬만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번 문제의 당사자인 이상구 박사님이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있어서 궁금합니다.
문제의 핵심내용은 이상구 박사님이 답글에서 쓰신 내용대로 ”시간이 허락하면 요료법의 과학성에 대하여 연구해 보겠다.“고 말한 점으로 볼 때 지금까지는 요료법에 대하여 공부도 안하고 연구체험도 해보지 않고 선입관과 자신의 편견으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일방적으로 요료법을 비난하고 요료법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점입니다.
찬반토론장에서 반대론을 주장하였거나 사적인 모임에서 이야기했다면 개의치 않겠습니다.
그러나 방송, 공개강좌에서 일방적으로 비난했다는 점에서 이상구 박사님의 입장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만 명이나 되는 국내 요료 애호가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이런 기회에 표명하는 것이 앞으로 활동을 위하여 편안해지리라고 봅니다.”

우리의 입 속에서 생성되는 침이 얼마나 훌륭한 소화제이자 약인지 아시잖아요.
아이가 눈병이 낫을 때, 엄마가 사랑스런 마음으로 핧아주면 바로 낫잖아요.

하지만 그 침이 입을 떠나면 사람들은 더럽다고 합니다.

박사님의 진솔한 마음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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