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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38세 남성입니다.

동영상 및 유투브를 보다 박사님 강의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왼쪽 어깨쪽 근육통이 심하게 와서 처음에는 대상포진인줄 알고 응급실을 갔는데

폐렴진단을 받았습니다. 3-4일 약을 먹어도 호전이 되지 않자 병원에서 CT를 찍어보자고 했고

그 결과 종격종에 약 8cm 정도 되는 혹이 보인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최종 판정은 결국

흉선암으로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저는 20대 중반부터 환절기때 기침을 잦게해서 이비인후과에 다닌 것 외에는 특별한 증상도 없었고

왠만한 건강검진도 모두 정상으로 나왔고 건강체질이었는데 갑자기 흉선암 진단을 받고 나니

너무 당황스럽고 이 현실을 받아들이기에 제가 너무 지쳐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도 잔기침하는것 외에는 식사도 잘하고 몸의 피곤함도 안느끼고 다른 증세도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현재 크기도 크고 악성이여서 일단 수술을 바로 하지 않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한 후 혹 크기를 최소화 시킨 후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하면서 면역력이 약화되 더욱 전이가 되는 것이 아닐까 두려움이 너무 큽니다.

혹시 이 시점에 함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먼저 해야하는 것이 답이라면 치료하면서 면역력을 최대로 키울수있는

건강식과 건강식품종류등 을 섭취하면서 몸관리하면서 항암치료 받는 것이 맞는 걸까요??

현재 식단도 채식과 가지, 버섯등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들을 챙겨먹고있습니다.

 

박사님... 38세의 나이에 흉선암이라는 흔하지 않는 암진단을 받아 너무 심적으로 힘들어하고있습니다.

현재 캐나다에 있다보니 병원에서 제의하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는것같고

상담할 곳도 마땅치 않아 너무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항암치료에 응하면서 체력유지를 하는것이 최선인지......

현재 식단도 모두 바꾸고 있고 하루 40분씩 걷기등 유산소운동을 매일 하고 있습니다

 

박사님 바쁘시겠지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5.08.25 14:28
    뉴스타트 강의를 통하여 잘 이해하셨겠지만
    암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면역력의 강화입니다.
    면역력이 강화되면 암의 성장은 늦어지다가 마침내 멈추어
    소위 '암동면상태'가 되어 생명에 아무런 지장을 미치지 않는 상태가 10-20년도 지속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역력이 더 강화되시면 마침내 암이 완치되게 됩니다.
    뉴스타트로서 이 목표에 확실히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타트는 항암치료와는 병행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뉴스타트로 이룰려고 하는 면역력의 강화를 항암제가 오히려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환자라면 저는 면역력강화라는 원칙만을 두려움없이 밀고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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