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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십니까~~
 106기때 참가했던 마승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세미나 이후 오산에 있는 SDA에 출석하고 있는데요
일단 뉴스타트적 사랑을 실천하려 노력하는 교회라 좋더라고요^^
그런데...제가 조직신학(연역적방법) 의 병폐에 하도 시달려서요 그에 대해 그 교회 목사님이랑 상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말씀이 연역적방법은 신학대 논문을 쓸때 쓰이는 관점으로 성경을 잘못 볼 공산이 아주 크므로 SDA에서는 이를 경계하고 귀납적인 관점(성경신학)으로 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제 질문은 왜 이렇게 말하는 분들조차도 설교하실땐 연역적으로 하시는 걸까요?
전 개인적으로 성경을 있는 그대로 교과서처럼 보고 정말 성경그대로의 목적(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어  인간에게 나타내신 책) 에 따라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다" 하는 것을 가르치는 분 딱4분 압니다(물론 이중에 한분은 박사님이죠^^)
오산SDA좋은데요 솔직히 설교에서 조직신학의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들으면 틀린 말은 하나도 없지만 뭐 회개가어떠하고 재림이 어떠하고 정작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박사님의 생각을 듣길 원합니다

*추신:107기 맨 마지막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초 긍정적 소년이 되어야 하겠더라교요^^(다마 교회를 선택하는 문제는 좀 신중히 해야 할것 같아서요^^;;)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3:17
    성경을 논리로 보는 것이 신학의 결정적인 오류지요,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것, 다시 말하자면 애기가 엄마가 보여주는 사랑의 체험으로 엄마를 알아가는 것이 성경을 알아가는 것인데, 이 세상은 성령을 잘 모르기 때문에 체험이 필요하지 않은 논리만으로 하나님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연역적, 귀납적 같은 말은 하나님을 아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기도로 성령께서 님의 마음에 파동으로 오셔서 님의 유전자에 실질적으로 에나지로 감동하여 하나님을 아시게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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