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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지난 8/24 에 흉선암에 관해서 문의드렸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그 동안 이해하기 힘든 변화가 있고

여러모로 답답한 마음에 박사님께 다시 문의 드립니다.

 
그때 말씀드린대로 저는 8월에 조직검사 후 흉선에 8cm 악성종양이 발견되어서 병원에서는 흉선암이라는 판정을 일단 내렸었는데
갑자기 의료진쪽에서 혹시 흉선암이 아닐 확률도 극소수로 있을것 같으니 다시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1달 지난시점 조직검사하러 갔을때 종양이 약4,4cm 로 종양이 줄어있었습니다.  근데 크기가 좀 작아졌고 부위도

심장, 대동맥 옆이라서 조직검사하기가 좀 위험해서 조직검사는 못하고  더 지켜보기로 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변화를 보기위해 일주일 전에 다시 CT와 조직검사하러 병원에 갔는데 3주만에 종양이

약 2.5cm 로 더 줄어들어서 역시 조직검사를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즉 종양이 약 2달만에 아무치료나 약물없이 스스로  (8cm --> 4.4cm --> 2.5cm) 이렇게 줄어든 것입니다.

 
 
병원측에서는 크기가 너무 작아져서 국소마취하고 조직검사하는 것은 부위상

위험하고 또 수술로  바로 종양을 제거 못하는 이유는 아직 병명이 나오지 않아서 수술을 못한다고 하네요.

(만약 생식세포종의 일종이면 수술없이 치료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려진 결론이 10/9일에 CT를 한번 더 찍어봐서 종양크기가 2.5cm 그대로면

10/13일에 전신마취하고 조직검사를 해보고, 만약 크기가 더 줄어들었으면 전신마취로 조직검사하는것도

힘들것같다고 병원측에서는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짜피 그날 전신마취하고 수술할거면 조직검사만 하지말고 

아예 종양을 떼어내고 나서 그 후  떼어낸 종양으로 조직검사하자고 했지만 병원에서는 크기가 작고 위치상 위험해서 수술은 안되고

그냥 조직일부분만 살짝 떼어내야할것 같다고 했습니다.

 
박사님...제가 이 시점에 박사님께 꼭 문의 드리고 싶은 것은....
 
1. 종양크기가 스스로 줄어들더라도 혹 암세포가 뼈나 혈액을 통해 전이가 될 수도 있을까요?
 (CT나 pet scan 결과는 전이가 없다고는 나왔습니다)
 
 
2. 제가 8월에 8cm 악성종양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후 박사님 강의대로 저의 삶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운동거의 안하고 육식습관의 식생활을 가졌던 제가 .... 매일 1시간씩 유산소운동으로 땀을빼고
식단도 채식으로 바꾸고 하루 두번 해독쥬스와 고구마를 먹으며 가지도 자주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족욕과 반신욕으로도 체온올리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생활습관이 도움이 되었다고 해도 2달만에 종양이 줄어들수있는지... 아님
처음부터 암이 아닌 병원에서 오진이었을지 궁금합니다.
악성종양도 약 2달만에 8cm --> 2.5cm 로 스스로 줄어들수있는지 의문이 갑니다.
 
3. 혹시 암이아니라면 폐에 물이차서 뺐었는데 폐렴으로인한 급성염증 일수도있는지요.
 
 
병원에서도 현재 지켜보는 중이고 병명이 나오지 않아서 항암치료도 계속 미루고 있는데
저는 정말 항암치료 안받고 싶고 뉴스타트로 면역을 키워서 병을 이겨내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박사님.. 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힘내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바쁘시겠지만 위의 4가지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의 알수없는 병명과 상태에 대해서 박사님의 의견을 간절히  듣고 싶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5.10.07 23:38
    뉴스타트에서는 님의 경우처럼 2-3개월만에 암이 줄어드는 현상을 자주 봅니다.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님에게 가징 필요한 것은 뉴스타트를 확실히 이해하였기 때문에
    뉴스타트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동안 님께서 뉴스타트를 깊이 이해하시기 위하여 강의를 잘 들으셨다면
    이런 경우에
    "아 역시 뉴스타트가 대단하구나!"라고 감탄 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해독쥬스니 고구마 가지 같은 이야기를 하시지 않으시고
    또 종양이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으아하게 들리시지 않으셨을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활습관을 어느정도 바꾼 결과
    자신의 면역력이 그동안 어느 정도 강화되어 일어난 현상인 것입니다.
    면역력이 강화되었다면 전이의 염려는 없습니다.
    암의 전이나 악성감염, 폐렴의 두려움도 역시 이해와 확신의 부족에서 오는 것입니다.
    이런 두려움과 불안은 결국 님의 면역력을 다시 약화시킬 것이고
    면역력이 약화되면 종양은 다시 활성화되어 자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님처럼 뉴스타트에 대한깊은
    이해와 확신이 없이 계속하신다면 암이 줄어드는 현상이 점점 더 느려집니다.
    왜냐하면 님의 암이 줄어들수록 긴장감이 감소하면서 조금씩 이 생활이 게을러지면서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부디 님 자신의 건강과 장랴를 윟하여 뉴스타트를 더 확실히 해보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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