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50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쑥을 극복해야한다 ' 는 강의를 들었는데요


이말이 혹시

남의 눈치나 기분을 살피지 않고 자기 감정에 충실하게 싫은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도 의미하는 것도 될수 있는 건가요?


저는 순간의 제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저를 비하하는 말을 들었을때 순간적으로 화조차 다른사람 기분에 맞추어 냅니다


즉각즉각 기분나쁜걸 표시를 못하고 억지로 기분상하지 않은척 하거나,

부정하면서 나중에 더 큰일이 생겼을때 한꺼번에 터트리는 성격인데요

내가 이러면 분위기가 나빠질거야, 그러니 참아야되라며 침묵을 자주합니다.


처음에는 그 상황에서의 분위기를 생각하고 내 기분나쁜것보다 남을 배려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결국 사람사이에서 저를 쉽게 보고 일을 더 시킨다 던가그렇게 됩니다.

점차 남은 존재하고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분이 듭니다.

거절도 자신있게 잘 못하고 남이 잘못해도 쉽게 넘어가는 마음약한 성격이랄까요?


내가할일이 아닌것을 내가 할수 없고 하기싫은데 거절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죄짓는 기분이 듭니다.

 

그것이 스트레스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15.11.10 21:05
    님의 질문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다음의 말씀입니다.

    "내가할일이 아닌것을 내가 할수 없고 하기싫은데 거절하는 것은 잘못되었고, 죄짓는 기분이 듭니다."

    잘못된 것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죄짓는 기분이 든다는 것은
    너무나 비논리적 현상이라는 것은 님 자신을 비롯하여 누구나 다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져서도 안돼고 가지고 싶지도 않은 죄책감은 왜 들까요?
    의학적으로나 심리학적으로는 전혀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왜냐 하면 이런 차원의 문제는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죄책감으로 고통을 주는 영의 문제, 곧 영적인 문제이기 떼문입니다.
    영적인 문제는 학문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뉴스타트를 영적으로 깊이 이해하려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앙적인 차원에서 영적인 힘을 받으시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730
3182 박사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 평촌 2015.03.08 886
3181 강직성척추염 1 감사하면서살자 2014.09.26 887
3180 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 1 울산바위 2018.08.02 888
3179 가려움증과 무좀 1 나그네2 2017.02.17 891
3178 박사님. 아버지 병환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1 강민 2014.12.29 893
3177 박사님~ 혈액순환 장애도 1 엔젤 2015.02.12 901
3176 카카오톡으로 남금자 회복님과 간단한 질문 하고싶읍니다 1 Youn 2019.08.29 901
3175 60세 남자 직장암, 어떤 순서로 치료를 해야 할까요? file 용감한승구 2017.01.27 902
3174 [매우 급합니다]박사님 25살 젊은청년입니다 자문을 하나더구해볼가합니다 1 유승민 2018.11.20 905
3173 c형간염 2 이주엽 2014.07.30 911
3172 Dearest Doctor Lee; May your day be fruitful and have more blessings! 1 Jacque 2017.12.11 913
3171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관개방증으로 6달째 고생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1 이관개방증완치 2019.01.02 915
3170 아버지가 디스크로 못 걸으십니다. (작성자 :이은영) 1 오민환 2015.05.12 918
3169 급발성 폐섬유증 입니다. 문의 드립니다. 1 왕재수 2017.12.20 918
3168 문의 드립니다 1 푸를송 2015.01.03 923
3167 아버지 암진단. 1 마늘123 2014.08.15 924
3166 너무나 갈급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1 코수비 2019.04.09 929
3165 줄기세포부분 질문입니다 1 file 김성임 2014.07.05 935
3164 하이푸치료법질문 (도와주세요) 1 지리산 2017.03.17 938
3163 박사님171기"효신"황소현입니다 4 소현 2014.12.19 9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