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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거주하다 12세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중학교 1년은 한국학교에 다니고 나머지는 외국인학교, 외국대학, 국내국제대학원을 다녔던 36세 미혼의 아들이 사람을 만나거나 같이하기를 피하며 직장생활을 2년 하다 7년채 혼자 방안에서 컴퓨터로 번역일을 하고 있으나 그것도 그만두겠다고 합니다. .  자기가 먹을것만 사다가 먹고 집에서 해주는 음식은 거절합니다.  가끔 부모에게 욕설도하고 큰소리로 대들기도하여 정신과 처방약을 주었으나 먹는줄 알았는데 혀밑에 넣었다가 나중에 뱉어버립니다.  엘리베이터나 대중교통에서도 아주 힘들어 하며 누가 크게 웃거나 큰기침을 하면 순간 큰소리를 지릅니다.    외국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피해망상적 정신질환으로 나왔습니다.  병원가는것도 거부하여 대신 처방을 받아오곤하였습니다.  담당의사는 약을 안 먹을 경우 병원에 입원시키라는 의견이었으나 강제로 입원시키는것은 마음이 허락치 않습니다.  가족과 같이가는 모든 외출을 거절하고있습니다.  어떤 좋은 치료방법이 있을지요?  혹시 New Start방법으로 자연환경에서 지내면서 치료하는 프로그램이 있는지요.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47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군요.
    그렇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느끼며 더 나아가 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점차 이해하여 가면서 뉴스타트로 회복하실 길 이외는사실 회복의 길이 보이지 않군요. 현재 아드님의 상태로는 정규 프로그램에 참석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어떤 기적적인 경로로 아드님이 자기 방안에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깨달아서 점점 생명의 빛을 보고 어둠으로 부터 나올 수 있도록 간절히 하나님께 간구하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마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이 성령으로, 기도로 유지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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