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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구박사님~

제가 박사님을 처음 뵌지는 26년전쯤에 Sacramento, CA 안식일교회에서였습니다.

Weimar대학에서 뉴스타트 강의를 할때도 뵈였구뇨..^^

동영상으로 이 박사님의 건강한 모습으로  병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2년전부터 제 아내가  코에서 피가 하루가 멀다하고 나와서 몇번이나 이빈인후과 의사(Kaiser Permanente)한데 가봤지만 무성의하게 일반적인 알르레기라고하며 처방약만 복용해오다가 1달반전쯤에 심하게 코피가 쏫아져서 다른 의사(UC Davis) 방문한 결과 이번에 비인두암( Nasopharyngeal Non-keratinizine Carcinoma)이라는 희귀암으로 판명되였습니다.

저나 아내도 박사님을 만나후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박사님의 뉴스타트운동에 동참하며 가급적 좋은 음식 고기를 피하고  현미쌀,야채,과일 특히 처는 건강식으로 생활을 했다고 해도 가언은 아닌데 암이라는 판명에 받아드리 없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담당의사는 이번 10 13 미팅에서 앞으로의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에 대한 설명과 곧바로 치료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다마 불행중 다행인것은 2년전 처음 코피를 쏫아 이상하다고 의사한데 찾아간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의가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13일날 다시 Chest CT촬영를  Make sure하기위해서 한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건강식을 해서인 같습니다.

문제는 아내가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받기를 거부하고 음식물과 믿음으로 고쳐보겠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방사선과 항암치료에 대해 신뢰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이박사님의 뉴스타트 영향입니다.

그러나 현재 처지로서는 아내를 그냥 음식물과 믿음으로 치료한다고 방치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박사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Sacramento에서 김정기 올림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10-12 09:01)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43
    너무 상심하시지 마십시요, 아직도 충분히 희망은 있습니다. 뉴스타트를 잘 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암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희망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 뉴스타트를 잘 하면서 살 고 있다고들 말씀하시는 그 뜻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고기도 덜 먹고 바교적 건강식을 잘 하면서 사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동영상 강의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생기', 곧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생명' 곧 생명 에너지입니다.
    이제 진정하시고 무엇이 부족하였나를 잘 밝히시면 새로운 빛이 보이시기 시작하실 것입니다.
    역시 모든 죄인들은 자가의 부족한 점을 확실하게 발견할 때에 하나님의 사랑, 곧 생명에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지요.
    이번 암의 진단을 부디 큰 축복으로 받아드리셔서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시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암은 그렇게 무서워하실 필요가 없는 비교적 순한 암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기회를 통하여 새롭게 님에게 나타나실 것임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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