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33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환우 박예빈입니다.지난금요일에 있었던일입니다.
컴퓨터 이제아 고쳐서 글을 올립니

저는 원래 수술도할수없는 간암중기 환자이었습니다. 7개월에걸쳐항암치료6회와 방사선치료10회를 하여 얻은결론 폐와 골반 에 전이었습니다.
최근들어 온몸에 통증이 너무심하여 죽고 싶을정도였습니다.진통제도 물론 듣지않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10월14일 병원에 다시입원 할것을 결심하고 하나님께
단판기도 올렸습니다. 하나님 저를 죽이실려거든 고통없이 지금 죽이시고 살리시려거든 통증만이 라도 없게 하여주십시요.

하나님응답은 간단 했습니다. 자리보존 하면 죽을것이니 죽을힘을 다하여일어나 걸어라 쓰러지면 다시 걸어라였습니다. 바로 뉴스타트였습니다.일주일을 그렇게 지냈는 데도 통증은 사라지지안고 있었습니다.

10월12일 다시기도 드렸습니다. 병원갈까요? 하니 대답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용기를내여 병원예약을 취소하고 더욱가혹하게 걸었습니다.
이틀후 목요일 밤에 너무 잠이 잘왔습니다. 깨어보니 드디어 금요일

아침7시었습니다. 스트레칭을 40분 하였는데 몸이 가벼웠습니다.
아침식사후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산책길이 물론지팡이에 의존하였지만
발걸음을 가벼웠습니다.산책로 정상까지 올랐는데도 힘든줄을 몰랐습니니다.비로서 하나님의 응답인걸깨달았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졌습니다. 그리고외쳤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 박사님 감사합니다.

라고 말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매일보던 산인데 얼마나 밝고 아름다운지  또 주면 에 작은시물들까지도 선명하고 아름다웠고 몸은 마티 공중부양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박사님이현상은 하나님의 응답맞겠지요?

저는 금요일 종일 아내와 웃다가 울다가를반복 하였습니다.  환우여러분
절대 희망을 버리지마십시요 저는이제자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69
1523 식사에 대하여.. 1 바다 2009.10.13 2611
1522 혈소판이 엄청 모자란답니다. 1 김미순 2009.10.13 2932
1521 갑상선 암... 꼭 수술 해야 하나요? 1 김미순 2009.10.13 2828
1520 안녕하세요 1 파인 2009.10.16 2762
» 하난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박예빈 2009.10.19 3314
1518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신정란 2009.10.23 2413
1517 면역치료에 대해서 1 성봉숙 2009.10.23 2633
1516 폐결핵과 폐암.. 1 박미화 2009.10.24 4234
1515 정신병을 앓고 있습니다. 1 김연섭 2009.11.01 3139
1514 예방적 차원의 항암약 투약에 대하여 1 이종세 2009.11.03 3093
1513 신부전과 현미밥 1 홍은숙 2009.11.04 3583
1512 항암제중단과 전이에대한 의문 사항입니다 1 윤세용 2009.11.04 3864
1511 황당한 수술 1 문춘순 2009.11.04 4122
1510 박사님께-(신종플루) 1 김나경 2009.11.05 3089
1509 알고싶어요 1 권인애 2009.11.05 3006
1508 엄마가 폐암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1 우경수 2009.11.11 3218
1507 편평모반에 대해서 1 Han Eun Sook 2009.11.11 4311
1506 제 아이에게 주고 싶은 선택의 자유 1 전명자 2009.11.11 3146
1505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병에 관하여 1 그레이스 2009.11.13 3187
1504 생후 120일 된 아기의 가래.... 1 진하영 2009.11.13 46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