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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박사님 항상 수고하시는 박사님의 모습에 항상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저는 신장암과 양쪽폐에 다발성전이 판정으로 수술도 하지못하고 넥사바란 표적치료제로 2년을 유지하여오다(95기 세미나 참석이후 양다리 뉴스타트 투병) 올해8월부터 진정한 뉴스타트를 추구하고자 약을끊고 투병을 하게되었습니다 헌데 한달전부터 우측 목부분(빗장뼈부근)에 혹같은 것이 만져지는 것이 불안한데 이것이 임파선으로 전이가 된것인지 그냥 불안한 마음입니다 약을 끊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그런건지 아니면 약의 통제에서 풀린 암세포가 막전이 되는건아닌지에 대해서 박사님의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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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 2013.12.02 01:40
    현재, 님의 불안감은 뉴스타트에 전적으로 방해가 됩니다. 원하시는 판단은 아무도 정확하게 말씀드려줄 수가 없습니다. 약을 끊어시면서 어떤 확신이 없이 불안하기만 하시다면 약을 끊으셔도 T-세포의 강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님의 현 상태는 어떤 현대의학적 치료로도 완벽한 치유를 보장할 수 없는 상태이라고 생각됩니다. 오직 강력한 생기의 공급민이 T-세포의 유전자를 켜서 자연항암제를 생산하여 완전한 치유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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