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2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의 뉴스타트 세미나 강의를  듣다가 이제는 성경교실을 듣고 싶어져서 아침에 잠에서 깨어 비몽사몽간에 아이패드로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대목에서  전원이 나가 다시 찾으려니 찾을 수가 없습니다.

야곱이 장자권을 형으로부터 받아 아버지로부터 축복받는 내용의 동영상 이었는데요. 중간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사망한

알제리 무슬림 청년의 교통사고 이야기에서 전원이 나갔습니다.  그 이야기를 마저 듣고 싶은데 성경교실을 다 들어봐야 그 내용이

나올 것 같은데 궁금해서 다른걸 볼 수가 없어요. 무슬림이 그리스도교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면 안된다는 내용까지 들었는데 어떻게 된 내용인지 마저 알려주시거나 어떤편 동영상을 봐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떤 순서로 성경 동영상 보는 것이 좋을까요?

사이트에는 전체 내용이 나와있지 않고, 유투브는 여러가지가 섞여 있어 듣다가 지나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전 이제 건강프로그램은 박사님 강의 하나로 통일하고, 이제 신앙적인 것은 박사님의 성경교실 하나로 정리해 보고 싶어요.


올해는 캐나다의 겨울도 비교적 온화한 편이지만 이 곳 온타리오주 북쪽 스키장이 많은 저희집쪽엔 새해부터 연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어요. 겨울에 눈을 바라보는 마음은  처음 몇해는 스키장 다니며 즐기기도 했지만 한 10년간 겨울은 답답하고 춥고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복잡한 대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좀 더 조용한 외각의 호숫가 마을로 이사를 왔습니다. 지루한걸 못견디고 늘 바쁘게 생활했었는데 작년 한해는 세달간 유럽 여행을 하고  1년 내내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지내다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눈 내리는 창밖을 내다 보는데 세상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보는 눈이 너무 달라져 있어요. 자주 호숫가로 눈길을 산책하는데 하느님의 놀라운 은총을 많이 깨닫고 감동하고 있어요.  남편조차 저에게 전염되어 하루가 감사하고, 자연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니 참 기가 막힙니다.

남편이 하느님이 지치고 힘들었던 저희를 조용한 호숫가 마을로 부르셔서 쉬게 하시려고  저희의 길을 예비해 놓고 부르셨다는 표현을 다 하네요.

바쁘신 중에 사소한 문의조차 그냥 넘기시지 않고 답변해 주시는 박사님의 모습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동을 느낍니다. 인간이 한없이 악해질 수도 있지만 얼마나 거룩해 질 수 있는지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젊은 시절 순수했던 마음은  진.선.미를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항상 그 곳에 대한 그리움은 가슴속에 있었으나 어느 순간 영혼에 상처를 입고, 실망하고, 화내다 몸과 마음이 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박사님을 통해 이런 깨달음을 얻게 되어 참 기쁩니다. 이 길이 좁은 길이 되겠지만 저도 이제 그 길을 따르고 싶어 졌습니다. 

최근에 예전에 나왔던 passion of Jesus Christ 영화가 보고 싶어 다시 보았습니다. 예수님 배역을 맡았던 Jim 카비젤이란 사람의 인터뷰 내용이 저에게 너무 감동적으로 들리는건 제게 영적인 변화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http://m.tvpot.daum.net/v/67031203?





 

  • profile
    이상구 2016.01.29 08:53
    홈페이지의 '뉴스타트 성경교실'에서 '신대원 강의'에 있습니다.
    저도 정확하게 어디쯤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후반에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99 뇌의 전기력이 신체에 활력을 부여함 장동기 2010.05.12 2414
3698 이상구 박사님과 비슷한 사람 -톨스토이. 김연섭 2010.03.26 2414
3697 Re..감사합니다. 관리자 2004.03.17 2414
3696 [공지]대체의학적 요법에 관련된 글 삭제건(2월1일 이후) Admin 2009.02.04 2413
3695 일생동안 수행할 일(뜻)을 가지고 믿음으로 행동하는 것이 건강비결 안병선 2008.03.11 2412
3694 어제와 오늘 들은 말씀중에서 jeong,myung soon 2009.06.30 2409
3693 청년 프로그램 겨울은 없나여?? 파파라치†원근 2001.08.22 2409
3692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 장동기 2010.08.11 2406
3691 그것이 알고싶다 이영근 2008.06.08 2406
3690 오랜만이네요.. 이원근 2000.12.23 2406
3689 산까치님의 글 "홍선생님~^^*"을 삭제하였습니다. Admin 2009.02.20 2405
3688 멘토어 (Mentor) 정하늘 2009.08.12 2403
3687 안식일학교 순서 로뎀 2009.06.12 2403
3686 뉴스타트 센타건축 현황 정하늘 2009.08.02 2401
3685 전기충격을 받았습니다. 장동기 2008.11.16 2401
3684 Re..동영상에 혹시 짝사랑 귀신이 찰딱 붇어 있나봐요? 관리자 2001.05.08 2401
3683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13차모임(송년음악회) 안내(2010.12.23 Thr) 김재용 2010.12.20 2398
3682 100기 스냅사진 몇장 올립니다 박춘지 2008.11.10 2398
3681 사랑이란 ? 공광식 2001.04.18 2398
3680 생명의 주님 감사합니다. 황영심 2011.03.03 2396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