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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118) - 사랑하는데 뭐가 미안해?


어떤 잘못이 드러났을 때,
큰 손해를 봤을 때,
사고가 났을 때,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 잘못이야? 를 묻는 습관이 있습니다.

부부간에 혹은 가족끼리, 직원끼리 누구 잘못을 따지는 것은 정말 예사로운 일입니다.

군대에서는 한 부대에서 사건이 터지면 그 모든 책임을 지고 지휘관이 물러나야 합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부장, 과장, 팀장으로 월급을 받으며 가족들을 부양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안하고 두렵고 걱정이 되는지
하루도 맘 편히 지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사랑의 나라에서는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그 모든 책임을 서로 지려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조금도 없습니다.
걱정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 안에서는 누가 잘못했든 상관이 없어요!

순수한 사랑일수록 미안하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러브스토리>에서 귀족의 아들 올리버가 신분이 낮은 연인 제니에게 "미안해!"라고 하자
"사랑하는데 뭐가 미안해?" 라고 합니다.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아!"
사랑 안에서는 미안할 것도 누구 잘못도 따질 필요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아들이 재산을 다 찾아서 허랑방탕하고 거지가 돼서 돌아왔는데도 
"이 자식은 내가 잃었다가 찾았다!"고 말합니다.
내 잘못이야!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숨어서 떨고 있는데
한마디도 잘못을 묻지 않으시고 대신 아들을 죽여서 아들의 가죽옷을 입히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딸 미야가 비싼 선그라스를 바다에 빠뜨렸을 때 
"아빠 잘못이야! 아빠 잘못이야!"라고 울 때
"그래 그래! 아빠가 잘못했어! 아빠가 잘못했어!"라고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조건적인 사랑의 눈으로 보면 성경은 모순 덩어리입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눈으로 보면 성경에 모순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랑 안에서는 누가 잘못을 했든 상관이 없습니다.
제일 많이 사랑하는 분이 모든 책임을 지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제 곧 하늘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나라! 
우리 고향에 돌아갑니다.

아무도 거기 돌아갈 자격을 묻는 사람이 없습니다.
거기 못들어갈 만큼 잘못을 한 사람도 없고
거기 들어갈만한 공로를 세운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우리 아버지가 사랑이시기에,
우리는 그 자식이기에 당당히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 사람도 "미안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
"고맙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어요.

우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냥 춤추며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뉴스타트 천국에서는 
미안해할 것도
고마워할 것도 없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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