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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박사 사랑이야기(124) - 우리 몸에 세워진 규칙


제가 한참 젊었을 때는 원칙주의자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도 어떤 규칙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규칙을 지키면 건강이 찾아 오고
그 규칙을 어기면 건강을 잃게 된다!

세상에 율법을 주셔서 세상의 질서를 잡아나가는 것같이 우리 몸도 지배하는 법이 있어서 그 율법을 어기면 반드시 보응을 받게 된다!

과식을 하면 위장에 탈이나고
간식을 하면 소화불량, 피가 더러워지고

물을 마시면 피가 맑아지고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세포가 고장나는 것,
다 원칙이다!

그래서 그 규칙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철저히 노력했는지 모릅니다.
한 가지만 어겨도 율법을 어기는 것처럼 두려워하고 회개를 하고...
가족들에게까지 철저히 지키도록 엄청나게 푸쉬를 했어요.
그러니까 가족 분위기가 점점 냉랭해져 가는 거예요~ㅎㅎㅎ.

나중에 우리 몸을 지배하는 원칙이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원칙을 어겨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 원칙들이 사랑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엊그제 "법이 없는 나라"에서 말씀드렸듯이 
사랑이 있는 곳에는 원칙이 있어도 있는 줄도 모르고 지켜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원칙 = 사랑"에서 사랑이 빠지면 원칙만 남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무조건적인 사랑의 하나님이 무조건적인 사랑의 실로 짠 유전자가 들어있는 수십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세포들 하나하나 속에 무조건적인 사랑이 들어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우리 몸은 사랑 덩어리입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혹은 "나는 사랑 주기위해 태어난 사람" 이라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사랑 받고 주고가 문제가 아닌 사랑 덩어리입니다.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돌아가는 것의 95%가 무의식에 의해 돌아가고 있고 
우리가 의식하고 우리 몸을 움직이는 부분은 5%도 채 안됩니다.

그 95%가 무의식,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랑이신 분이 모든 장기를 돌리고 계시고 조직과 기관을 돌리고 계십니다.
우리 몸이 고장 나는 것은 바로 이 채 5%도 안되는 의식이 방해를 함으로 망가지는 것입니다.

이 무의식을 돌리고 계신 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 사랑으로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원칙을 따지지 않아도 잘 지키고 잘 순종하고 자유롭게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오늘부터 우리 몸을 돌보고 계신 사랑이신 분과 대화를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음성에 귀를 귀울이면 아주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산을 오를 때, 정상까지 가야한다! 는 것은 의식의 소리이고
아름다운 소나무들과 물소리들, 바람소리와 새소리들 속에서 들리는 무의식의 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면 이제 내려가는 게 좋겠다! 고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릴 것입니다. 

식사를 할 때 이만큼 먹으면 되겠지? 이 식탁의 영양균형이 잘 되어 있나? 하는 것은 의식의 소리이고
우리 몸에 필요한 것들을 맛있게 감사하며 섭취하게 해 주시는 무의식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면 우리의 식욕을 제어하는 호르몬의 소리도 들릴 것입니다. 그 호르몬이 Ghrelin과 Leptin입니다.

깔깔깔깔 웃게 하셔서 심호흡을 하게 하시고
눈을 감기게 하셔서 잠을 재우십니다.

의식적으로 잠을 자려 하면 잠이 안오지만 무의식이 잠을 자게 하시면 잡니다.
시127: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사랑하는 자에게만 잠을 주신다! 이렇게 읽으면 하나님의 품성을 조건적으로 읽는 것이고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심으로 무의식을 통해 잠을 재우려 하시는데 돈벌려는 의식이 사랑의 음성에 귀를 막게 했다는 말씀입니다.

잠을 자지 않고 사는 사람 있나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함으로 매일 잠을 재우십니다.
우리 일상 속에 그분의 가장 큰 사랑의 손길은 잠입니다.
잠을 잔다는 것은 그분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오늘도 걱정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하시면서 잠드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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