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72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은총으로 우연히 이상구 박사님의 뉴스타트 운동을 알게 되어, 시간 날때마다 꾸준히 강의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있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과거에 저는 유전자 이상으로 인한 병이나 죗된 품성은 하느님의 뜻이고 숙명적인 것이라고 믿었어요. 천사나 지구 밖의 우주 거민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만 한탄했지요. 그러나 박사님 말씀대로 NEW START와 진.선.미의 죄없는 생애를 살다 보니 (진리를 깨닫고 기뻐하며 선하게 살고 시골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살다 보니) 얼마 후에 저의 유전병이 나앗습니다. 얼마 후에 고장났던 유전자가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저에게서 하느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을 보았어요. (요9:3)

 

박사님!

그때 저는 깨달았어요. 진.선.미의 죄없는 생애를 살다 보면 얼마 후에 아담에게 물려 받은 죗된 품성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완전을 이룰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시대의 소망(312)에 보면 하느님 아버지도 우리 처럼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으나 죄없는 생애를 사셨다... 그런고로 우리는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온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교회에선, 심지어 박사님과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조차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지요. 하느님은 인간으로 태어날때 부터 죄를 물려 받지 않았고, 우리는 아담의 죗된 품성을 물려 받았으므로 죄없는 생애를 살기란 불가능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므로 평생 악하게 죄있는 생애를 살다가도 하느님이 재림하실때 (우리가 부활할때) 갑자기 한번에 죗된 품성이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마치 한알의 약을 먹고, 혹은 한번의 기적으로 병이 낫기를 바라는 것과 비슷해요. 그러나 시대의 소망(117)은 다음과 같이 말하더군요.

 

"4천년간 인류는 체력과 정신력과 도덕적 가치에 있어서 퇴보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퇴보한 인류의 연약함을 취하셨다. 그렇게 하심으로써만 그분은 인류를 쇠퇴의 깊은 구렁에서 구출할수 있으셨다.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시험에 정복당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아담의 처지에 서지 못하셨을 것이며, 아담이 얻지 못한 승리를 얻을 수 없으셨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어떤 점으로든지 그리스도께서 당하신 것보다 더 혹심한 투쟁을 당한다면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구주께서는 온갖 연약성을 지닌 인성을 취하셨다. 그분은 시험에 굴복할 가능성을 가진 인성을 취하셨다. 우리는 그분께서 당하지 않은 것들을 하나도 짊어질 것이 없다." 박사님도 위마를 찾아온 어느 청년의 입을 통해 이 기별을 들은적이 있었을겁니다. 이것이 바로 왈덴스인을 비롯해 많은 선구자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온 기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입니다.

 

하느님이 야곱에게 보여준 "구속의 과학" "유전자의 회복" 이기도 하지요. 살기등등한 형제(에서)를 야곱이 해하였다면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될수 있었을까요? 어느 형제가 죽던간에 부모님께 불효가 되므로 야곱은 집을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곁을 떠나는건 야곱에게 깊은 슬픔이었고,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그리스도는 야곱이 보았던, 밑바닥이 지상에, 꼭대기는 하늘 문, 곧 영광의 문어귀에 닿은 그 사다리이세요. 만일 그 사다리가 단 한 발판 때문에 지상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면 우리는 잃어버린 바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있는 곳에 찾아오세요. 그분께서 우리의 본성을 취하고 승리하신 것은 우리가 당신의 본성을 취함으로 승리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어요." (시대의 소망 311)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15
    그레이스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주신 것을 갑사합니다.
    답을 드리기 전에, 무슨 유전병이 나았는지를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께도 큰 용기가 될 것 같아서 이렇게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67
3023 [re] 무한증 이상구 2008.01.10 2499
3022 [re] 문의 드려요 이상구 2008.05.21 2206
3021 [re] 문의 드립겠습니다. 이상구 2007.12.06 1792
3020 [re] 물에 대해 궁금증이 많은 촌부입니다 이상구 2007.10.03 2296
3019 [re] 미국에도 Admin 2005.07.27 2470
3018 [re] 밑에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이상구 2007.09.10 2195
3017 [re] 바이러스성 뇌막염 치료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상구 2007.10.10 2134
3016 [re] 박사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이상구 2008.05.10 2643
3015 [re] 박사님 !! 도와주세요~^^ 이상구 2008.05.20 2349
3014 [re] 박사님 ... 이상구 2008.09.24 2555
3013 [re] 박사님 담석증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이상구 2007.11.14 2286
3012 [re] 박사님 답답합니다. 이상구 2007.10.05 2221
3011 [re] 박사님 도와주세요. 이상구 2008.05.03 2493
3010 [re] 박사님 도움말씀 주십시오(긴급) 이상구 2007.09.07 2302
3009 [re] 박사님 안녕하세요 부디 빠른 답변 부탁드릴게요 이상구 2008.11.18 2662
3008 [re] 박사님 의견듣고싶어요 이상구 2008.06.21 2472
3007 [re] 박사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희 아들이 많이 아파요 ㅠ 이상구 2007.12.17 2539
3006 [re]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상구 2007.12.30 2267
3005 [re] 박사님 지혜 좀 주세요 이상구 2007.09.13 2157
3004 [re] 박사님 질문 있습니다.. 이상구 2008.12.02 24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