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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강의를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예언에 의하면

은혜의 시기가 끝나면

구원받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결정되고

구원받지 못할 사람들에게 일곱재앙이 내립니다.

 

이미 구원받지 못하기로 결정되어서

더이상 회개할 가능성이 없는데

재앙이 내리는 것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연구중입니다.

 

박사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로에게 내린 열재앙은 바로를 회개시키기 위함으로 볼수있지만

이미 멸망이 정해진 사람에게 일곱재앙이 주어지는 의미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각각의 일곱재앙에 대한 박사님의 견해도 듣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14
    장동기님,
    너무 바빠서 답변을 완성하지 못해서 전반부만을 먼저 올립니다. 곧 결론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재앙은 하나님의 마지막 자비입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를 거부한 백성들에게 내리셨던 재앙은 하나님께서 직접 내리신 것이 아니라 사단의 유혹에 빠진 백성들이 사단의 손아귀에 빠져 사단으로부터 재앙을 받는 것을 하나님의 책임지시는 사랑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내리시는 것으로 표현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은혜의 시기가 끝난 후에는 더 이상 사단이 그 백성들을 괴롭혀야 될 이유가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대로 가만두어도 멸망해버릴 존재들이니까요.

    그렇다면 은혜의 시기가 끝나버린 죄인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은혜의 시기가 더 이상 남지 않은 불쌍한 하나님의 자녀들, 끝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호소, 곧 당신의 은혜를 받아드려서 생명을 받아드리라는 호소를 거부해버린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 중에 가장 불쌍한 자녀들입니다. 가장 죄가 많은 악에 빠져버린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이 가장 죄가 많은 악인들이 그냥 죽게 버려두신다면 그들은 영원히 하나님께서는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시고 계시는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흙으로 돌아가 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멸망할 수밖에 없게 된 이 악인들일지라도 더 크신 은혜를 베푸시어 그들도 당신의 사랑을 알게 하려 하십니다.
    여기서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의 뜻은 하나님의 올바른 품성, 곧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한다는 뜻과 같은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최악의 악인들, 생명을 끝까지 거부해버리고 은혜의 시기를 놓쳐버린 악인들에게도 당신의 사랑의 품성을 꼭 알게 하고 싶으신 분이십니다. 이제 흙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이 이미 운명지어져버린 그런 악인들일지라도 하나님의 마음속에서는 아직도 당신의 자녀로서 사랑하십니다. 구원을 받아드린 다른 자녀들을 향하신 사랑보다 더 강렬하신 그런 사랑입니다. 구원을 받아드린 자녀들을 보시는 사랑은 기쁨의 사랑이시지만 그러나 멸망이 결정된 자녀들을 보시는 사랑은 참으로 애간장이 타는 불같으신 사랑입니다. 이제는 구원하시려 해도 더 이상 어떻게 하실 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침통한 사랑입니다.

    호11: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그래서 이 이미 생명을 거부하여 스스로 멸망이 결정된 악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최후의 카드를 사용하십니다. 은혜의 시기가 끝나기 전까지, 다시 말해서 멸망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전혀 사용하실 수 없었던 그런 너무나 엄청나고 괴로운 방법입니다. 바로 그 최후의 방법이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직접 내리시는 재앙이 은혜, 곧 멸망할 자들에게 당신의 자비를 알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그 악인들은 아직도 은혜의 시기가 자기들에게 끝나버린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아직도 죽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에 직접 내리실 수 있는 재앙은 당신의 은혜를 일시적으로, 부분적으로 거두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은혜를 거두시면 놀랍고 고통스러운 사망현상이 그들 자신들에게나 그들의 주어진 환경에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는 그들이 그들 자신의 능력으로 살아 있고 환경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은혜 때문이라는 사실을 실제로 체험하게 하여 과연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체이시고 또 하나님을 거부하는 그들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사랑하시면서 생명을 부어주시고 계셨다는 것을 알게 하시어 그렇게도 하나님을 미워했지만 그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지금까지 살아 있었던 것도 역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자 하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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