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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115회에 참석했던 김은중입니다....

 

암세포의 움직임이 포착되어 걱정이 드는데.....체중마져 일주일에 1키로씩 줄어들고 있습니다.....농사일로 매일 일은 합니다만 트랙터몰고다니는 일같은 그리 중노동은 아닌데........그리고 식사도 현미식과 채식으로 매끼 충분히 먹고 있습니다....오히려 저녁은 일이 늦게 끝나  저녁8시쯤에 식사를 합니다...그것도 충분히 말이지요.....

 

암세포가 정맥에 있어서  수술도 못하고 있는데......만약한다면 6번째 수술입니다....

 

그런데 왜이리 체중이 급격히 줄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찌는것보다는 낫다고 하지만   신장 172정도 70키로였던 사람이  현재 65키로까지 줄어들고 있습니다.....본인이 힘이 없어진다고 하네요.......농사일로 힘을 썼던 사람이라 체감을 절실히 느끼고 있나봅니다....

 

게다가 아이들이 기침감기까지 걸려서 거기에 전염되어  남편이 콜록콜록하고 있는상황입니다....

 

농사일을 팽개치고 요양원갈수도 없고 어느정도 일이끝나야 가게될것같아 걱정입니다....

 

 

궁금증을 풀어주세요....박사님....ㅜ.ㅜ

 

 

 

 

  • profile
    이상구 2013.12.02 01:05
    암환자들에게 일어나는 체중감소 현상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면역세포들이 특별한 물질을 생산하여 체중을 감소시키어 암세포와의 싸움에서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는 현상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암환자로서 그렇게 바쁘게 매일 농사일을 하신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립니다. 그리고 사실 신장 172 정도이신 분이 65Kg 이시면 오히려 정상체중이신 것 같은데요? 72Kg는 그 키에 비하여 약간의 과체중인 것 같습니다. 만약 암이 퍼져서 체중이 준다면 심각한 문제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암이 뉴스타트로 면역력이 강화되어 좋아지면서 체종도 정상화 되어가고 있는 현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환자에게 휴식이 중요합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 에너지, 생기, 곧 생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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