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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마비되는 증세로 병원에 갔더니 후종인대골화증이라는 병명을 받고 즉시 수술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수술방법밖에는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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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 2013.11.07 01:52
    뼈와 뼈 사이나,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강인한 조직을 인대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골화증이란 뼈조직으로 변화하는 증세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인대골화증은 인대가 뼈조직으로 변화하는 증세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나쁜 생활습관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으면 유전자들의 변이가 일어날 수 있음이 최근에야 밝혀졌습니다. 인대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 속에 정상적인 유전자들이 입력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생활 속의 요인들 때문에 유전자의 변질이 일어나 인대세포들이 비정성적으로 성장하면서 인대가 두꺼워지게 함과 동시에 뼈조직처럼 변질되는 현상입니다.
    인간의 몸안에서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변화가 자주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도 동맥벽의 정상적인 조직 대신에 비정상적인 세포들과 콜레스테롤이 침투하여 굳는 현상이 일어난 것인데 결국 생활습관과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입니다. 간경화증도 간세포들이 차지해야 될 공간에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증가하여 간이 굳어지는 변화인데 이런변화도 생활습관이나 만성간염의 결과 일어나는 몸의 비정상적인 반응인 것입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주로 척추뼈를 통과하고 있는 신경을 척추뼈에 붙어 있는 인대가 골화되어 신경을 눌러서 마비가 오게하는 질환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는 임시적으로 물리치료를 합니다만 물리치료로는 치유되지는 않습니다. 마비가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역시 아닙니다.

    저의 뉴스타트적인 견해로는 님의 생활습관이 바로 잡히고, 정신적인 스트레스 요인들이 영적으로 잘 해결이 된다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던 유전자들이 다시 정상화 되어 인대조직의 비정상적 성장도 멈추어 지고 골화된 부분도 퇴화되어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리라고 믿습니다.

    뉴스타트에서 양성종양이나 악성종양도 없어지는 원리와 사실상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열심히 뉴스타트를 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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