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6.08.11 05:50

길은 어디에

조회 수 238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길은 어디에



어제 저녁 영상 회복 이야기에서 캐나다 교포이며 간암 말기에서 회복된  김성욱씨가 참가자들에게 '길을 발견하라'고 하던 말이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간 전체에 암이 퍼져서 이식수술외에는 방법이 없던 그에게 인터넷을 통해 찾아낸 이상구박사님의 강의는 길이었습니다. 나을 수 있다는 희망에 아내와 얼싸안고 울며 찾아낸 길,

똑 같은 강의가 누구에게는 길이 되어서 회복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또 누구에게는 그저 수많은 조언의 하나로 끝나는지 .

저도 회복이야기를 수십 수백 번 들었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박사님의 강의에서 길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강한 동의와 감동과 끌림, 그리고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따랐습니다.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DNA 강의에서 신이 존재함을 거부할 수 없었고 닭이 38도에서만 부화된다는 강의에서 '아! 나도 기본여건만 갖춰주면 나을 수 있겠구나' 란 희망에 저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두 번째 설악을 찾았을 때 사도바울의 믿음을 만났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눈물로 모든 것을 맡겨버릴 수 있었습니다.

뉴스타트1년 4개월, 짧은 시간의 배움이었지만 제가 찾은 길외의 다른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병이들었는데 오직 감사로만 치유된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자신을 완전히 맡기고 지으신이를 신뢰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마지막 강의가 끝나고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참가자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닦았지만 눈가에 마르지 않은 눈물이 남아있었나 봅니다. 어느 참가자님이 

저를 발견 위로해주셨습니다. 헤어짐에 대한 아쉬움의 눈물이라고 여겼던 모양입니다.

제 눈물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습니다. 희망을 안고 찾아와 들은 마지막 강의에서 이 분들은 길을 찾았을까, 

고개를 숙인 채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그 분들의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워 저절로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봉사자로 해줄 수 있는게 없어 흘린 눈물이었습니다.


병들고 고통스런 이 슬픈 세상을 가며 오직 지으신이만 의지하십시다 .삶도 죽음도 다 맡기고 그 안에서 세상이 줄 수없는 평안을 누리십시다.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기도하십시요. 

나를 너머 누군가를

사랑합니다.


  1. 아무것도 걱정할거없다,.,. 난 이미 구원받앗다,,

  2. No Image 18Sep
    by Claire
    2020/09/18 by Claire
    Views 244 

    의문이 생겨서 질문합니다.

  3. No Image 26Aug
    by 허즈남자천사
    2020/08/26 by 허즈남자천사
    Views 243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문의 합니다.

  4. 뉴스타트 200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 박사님..문의드립니다..

  6. 이별할때.. 우리는 ~

  7. No Image 10Jan
    by 베레아
    2019/01/10 by 베레아
    Views 239 

    예수님이 보고싶네요

  8. 내면적 변화가 일어난 후에 짝꿍 생일에 보낸 편지~♡

  9. No Image 11Aug
    by 가파
    2016/08/11 by 가파
    Views 238 

    길은 어디에

  10. 우울증이요

  11. 넘 멋있는 작은 음악회,,,,,

  12. 형벌의 주체에 관하여

  13. 이상구박사님

  14.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

  15. No Image 09May
    by 행복해지기를
    2020/05/09 by 행복해지기를
    Views 234 

    기억은 뇌에 저장되는가? 흥미로운 영상 소개해드립니다.

  16. 서울대 공대 교수가 말하는 '몰입' 에서 느낀점

  17. No Image 19Mar
    by 호명호수
    2016/03/19 by 호명호수
    Views 233 

    진리를 알게되어서 기뻐요

  18. No Image 18Sep
    by 이상구
    2020/09/18 by 이상구
    Views 232 

    성경말씀에 대한 두 다른 관점 - Clarie님께

  19. 노화는 원래 비정상적인거죠?

  20. 박사님 안녕하세요

Board Pagination Prev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