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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평안하시지요?

5살된 아들이 한달전 종아리가 아프다고 한 적이 있어 혹시나 하고 가까운 대학병원에 갔습니다. MRI, 혈액검사를 통해 근육병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너무 믿어지지가 않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동에서 유전자 검사를 의뢰중에 있고 결과는 12월 초에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 아들의 생활은 정상적인데요 좀 걸었구나 싶으면 다리가 아프다고

안아달라고 하고 높이 뛰는 거나 한발 뛰기가 잘 안됩니다. 혈액검사에서 CK(근육파열지수)가 정상인이 200~300이라는데 8000이라는 수치가 나와서 근육병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걱정입니다. 부모로서 가슴이 미어지고 절망가운데 시간을 보내고 있을무렵 뉴스타트를 알게되어 한 줄기 희망을 발견한 듯 정말 감사했습니다.

12월에 의사선생님께서 정확한 질병명을 알려주시면 입원해서 조직검사하고 재활치료쪽으로 계획을 짜실 듯 합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있고 사람의 생각에 있지 아니하나 근육병이 난치병이며 10대~30대 전후로 근육이 굳어 사용하지 못해하고  결국에는 심근에 이상이 와 호흡하지 못해 하나님곁으로 가게 된다고 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박사님 강의말씀대로 무거운 마음을 벗어버리고 걱정하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어린 자녀의 일이라 더욱 답답합니다. 어려서부터 계란을 좋아해서 하루에 한두개씩 먹고 있고 채식은 김치, 호박을 먹는 정도이며 성장기라 육식도 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박사님의 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1.07 01:37
    너무 염려하시지 마십시요. 유전자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유전자에 변이가 와서 그런 근육병이 생겼다면 부모로부터 물러받은 것이 아니라 임신중에나 후천적으로 유전자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전에는 의학계에서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최근 첨단 유전자의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유전자도 변할 수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변할 수 있다는 말은 비정상으로 변한 유전자가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뉴스타트는 유전자를 회복시키는 새로운 건강한 삶입니다.
    부디 동영상 강의를 잘 들으시고 엄마가 확신을 얻어셔서 아이에게 좋은 파장을 보내셔야 합니다.
    유전자는 뜻, 곧 파동에 반응합니다. 이러한 깊은 내용들을 확실히 합리적으로 이해하셔서 생활에 잘 반영하시면 유전자는 회복될 수가 있습니다.
    희망 가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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