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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이런거 잘 안올리는데... ^^ 뭐라도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저는 약 1년 전 유방암 1기 말~2기 초 진단을 받고 수술과 4번의 항암치료를 마치고 현재 직장에 복귀한 40대 직장인입니다... 엄마이기도 하구요...

 

표준치료를 마친 후 무언가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병원에서도 정확히 가르쳐 주는 것도 없고 해서, 불안한 마음에 유투브를 여기저기 뒤지다가 약 한달 전 쯤 우연히 박사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듣게 된 강의가 "NEWSTART"의 뜻에 대한 강의 였는데 각각의 알파벳에 의미를 부여하신 것이 '참 연구 많이 하셨구나...' 싶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계속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기의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게 되었는데... 지금은 회사 출, 퇴근하는 길, 점심때 운동하는 길에 항상 함께하게 되는 강의가 되었습니다.  이유요...??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맘이 편안해 지거든요^^

 

박사님 말씀대로 아프기 전 워낙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았던지라 다시 직장에 복귀하고 나니 예전처럼 열심히 할 수도 없을 것 같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젠 박사님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력을 믿고 기분 좋게~ 살아갈 생각 입니다. 아팠던 저도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사랑하시는 사람이거든요...^^ 잊지 않고 살아가려면 박사님 강의를 계속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생각 같아서는 저도 설악산에 한 번 가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유투브에 올려 놓으신 동영상으로라도 대신할 생각입니다. 동영상 듣는 사람이 많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시고 앞으로도 쭉~ 강의 올려주심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박사님, 건강하신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세요. 저도 NEWSTART 실천으로 계속 건강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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