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25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갑상선 유두암 환자입니다.

뉴스타트를 실행하면서 사실 그 외의 수술 받아야 했던 여러 질병들(수술해도 성공하기 힘들다는 질병을 포함한 몇 가지)이 다 낫고 이제는 갑상선암만 남았습니다.

박사님의 강의도 인터넷으로 한때 열심히 보았습니다.

2년동안 직장을 쉬고 뉴스타트 생활을 해 왔는데 철저히 하지는 못해 암은 아직 남아 있고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조금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8mm였는데 1년 전에 검사 받았을 때는 1.4cm였으니까요.

다시 철저히 하려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직장 생활을 다시 하고 싶네요. 돈도 필요하고, 무력해지는 제 자신에게 활기도 주고 싶어서요.

그런데 full time job으로 계속 제안이 들어오네요.

지금은 정말 놓치기 아까운 제안이어서 하고 싶은데, 과연 제 체력이 뒷받침을 해 줄 지가 의심스럽습니다.

주위에서는 다 서서히 일을 늘려가라고 하는데 돈이 아쉽네요.

오늘 오전만도 하기로 했다가 다시 안 하기로 했다가 혼자 마음속으로 결정내리기를 여러번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답을 주기로 했는데...

마지막으로 박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소견을 듣고 싶어요.^^;;

 

  • profile
    이상구 2013.11.07 01:23
    그렇습니다.
    뉴스타트를 정말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아직도 암만은 낫지 않고, 또 더 더구나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질병들이 나았다고 해서 뉴스타트가 잘 되고 있었다는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님의 말씀에 "한 때에는 열심히 강의를 들어셨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미루어 보건데
    영적인, 가장 중요한 뉴스타트의 초점은 잘 이해하시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영적인 초점이 잡히시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2년을 지나고 나니까 무기력해지신 상황을 미루어보건데 지금 직장으로 복귀하신다는 것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님께서 지금 무력해지셨다는 말씀, 정말 암환자로서는 위기입니다.
    활기는 영적으로 찾으셔야지, 어떻게 직장에서 찾으시겠다고 하십니까? 그것도 확실한 자신감이 들지도 않으신 상황인데도 말입니다.

    아부리 다른 질병들이 다 나았다고 해서 뉴스타트를 올바로 하신 것은 아닙니다.
    식이요법 차원에서 뉴스타트를 하셔도 그정도의 효과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정말, 참 뉴스타트로 암을 정복하십시요!
    그리고 직장으로 복귀하셔야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실제로 직접 한번 참여하시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56
301 Re..상심실성부정맥 관리자 2003.05.21 3277
300 Re..상담..꼭좀부탁드림니다.. 관리자 2003.04.06 3755
299 Re..살이 빠집니다 관리자 2003.09.05 3091
298 Re..산야초에 대한 ... 관리자 2004.02.12 2748
297 Re..사울 관리자 2004.07.20 37902
296 Re..빨리 답변좀... 관리자 2004.09.13 2530
295 Re..빈혈과 감기기운... 관리자 2003.09.05 3105
294 Re..비만도 고칠수 있을까요 관리자 2002.07.05 4408
293 Re..붓기에 관해서 관리자 2004.06.23 2669
292 Re..부부갈등 관리자 2003.06.15 2829
291 Re..봉사자에 대해 알고 싶어요? 관리자 2001.05.22 4596
290 Re..볶은곡식에대해서 관리자 2003.07.30 4672
289 Re..복수.. 관리자 2003.07.06 3085
288 Re..복수, 알부민 관리자 2003.05.30 4764
287 Re..병원측의 안정적이란말.. 관리자 2003.09.05 3132
286 Re..병원에서주는약때문에 관리자 2001.11.02 4402
285 Re..박사님은 기내음식을 드시는지요..... 관리자 2003.06.10 3194
284 Re..박사님 콜라겐이 뭔가요?? 관리자 2003.06.27 2944
283 Re..박사님 어깨가 너무 아파요 오십견인가요 관리자 2003.07.20 3424
282 Re..박사님 소변에 붉은 피가 나와요 관리자 2003.07.01 52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