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60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온 김정수입니다. 여기 뉴스타트는 재생 공장입니다. 재생 공장에서 재생하신 여러분들, 그리고 저,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 그 말을 믿습니다. 일을 하다가 죽겠다는 말을 할 정도로 저는 정말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일을 딱 그만 두고 2달 되었을 때 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별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차라리 병원에서 지냈을 때는 굉장히 담담했습니다. 그리고 별로 큰 일로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병원에서 퇴원하고고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제가 걸린 병으로는 살 확률이 낮았습니다. 낭떠러지에 서있는 것 같았습니다. 낭떠러지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더 나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병이 나을 수 있는 방도가 생겼습니다. 뉴스타트를 하면 나는 낫습니다! 이제 살아날 방법을 알았습니다. 그것을 꼭 붙잡았습니다.

제가 1년 되었을 때 저를 도와주시는 친정 어머님에게 말씀드렸어요. 제게는 13, 14살인 두딸이 있습니다. 이 딸들이 나중에 시집갈 때 엄마로서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을 제 친정어머니께서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백번을 싸우게 되더라도 다시 화해를 잘 하는 남자랑 결혼해야 정말 행복할 수 있는 거라고 말입니다.

잘 때 저는 기도를 합니다. 이 어린 딸들이 나중에 시집갈 때 엄마로서 딸들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에 일을 많이 할 때는 통장에 돈을 많이 넣어 남겨주고 싶었고 집도 사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모든 것을 벗고 나니까 제가 찾은 길, 제가 찾은 생명의 길인 뉴스타트의 길 오직 이 길만이 제가 제 딸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앞에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되었을 때, 이 뉴스타트의 길만이 참 진리가 되고 생명이 되고 사랑이 되고 용기가 될 것임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전의 40여년 전의 생활들이 부질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 이 진리와 생명의 길을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더욱 행복했을 것입니다.

생기를 받고 참 행복의 길을 찾았습니다. 강의 테이프를 품에 꼭 껴안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172기 회복이야기 - 김복자, 이상완(신증후군) webmaster 2016.05.04 2118
공지 제184기 회복이야기 - 박광명(위암) webmaster 2016.05.04 2574
공지 제161기 회복이야기-송소윤(난소암) webmaster 2016.05.04 2434
공지 [간암]간이식자 명단에서 제외된 이 기쁨!!!(동영상) 1 김성욱 2009.03.25 10066
공지 골다공증도 치유된다 - 최경진(골다공증) 최경진 2013.08.20 3838
109 새로운삶을 찾아서 김현미 2008.09.16 3526
108 생기와 사랑 이현희 2008.08.01 5390
107 내 삶의 작은변화 정경패 2008.07.30 4022
106 너무 행복합니다, 박사님! little joy 2008.07.27 4082
105 풍류(風流) - 힘내십시오! 힘주십시오! 하얀배 2008.07.21 4081
104 94기 박인규입니다. 박인규 2008.05.29 4914
103 [난소암]이제는 두렵지 않습니다 조명옥 2008.05.28 5204
102 (암)빨리 회복 하시려면...뉴스타트 = (치유)의 지름길 로 가는" 네비게이숀 " 송경원 2008.04.20 9550
101 나를살리시고 구원해주신 나의 하나님 청년들이여 깨어일어나라 2 김태준 2008.03.07 4039
100 군대에서 만난 나의 하나님 청년들이여 깨어 일어나라 1 김태준 2008.03.07 3526
99 저와 같은 청년들을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자가면역성 강직성 척추염) 김상대 2008.01.30 4884
98 김상대씨에게! 심순녀 2008.02.06 4246
97 감사합니다.^.^ 민경구 2007.12.11 3746
96 김태준 병장님의 승리, 그리고 온 가족의 새출발 이상구 2007.11.07 4116
95 아가! 정병채 2007.10.16 3563
94 Without You (우울증) 정덕영 2007.09.28 5564
93 이 길이야 말로 진정한 회복의 길! (유방암 3기) 김순희 2007.09.01 6422
92 내가 발견한 뉴스타트의 참 목표(위장관 기저 종양(GIST)) 강효선 2007.06.26 4686
91 심장판막증으로부터의 회복 - 채옥례 Admin 2007.04.29 4338
90 인생을 바꿔놓는 뉴스타트 남혜우 2007.03.05 62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Nex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