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갑상선암(임파선전이)으로 수술만하고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를 취소 하고 124기때 건강세미나에 참석 했던 박정숙입니다.
나름 뉴스타트 생활을 열심히 한다고 하고 있지만 나약한 인간인지라 박사님께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영적인 부분에서는 자꾸 흔들리게 되네요
그래서 3개월 전부터는 교회에도 나가고 이번주 안식일엔 침례를 받기로 했습니다.
뉴스타트와는 상반되는 것인줄은 알지만 궁금해서 박사님께 여쭤 봅니다.
암세포는 정상세포와는 달리 42도~43도 열에서 파괴되고 체온을 높이면 면역력도 강해진다고 해서 온열요법을 암환자들에게 많이들 한다고 책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게 되서 박사님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항암제로 암세포를 죽일 수 있지만 전부가 아닌 일부만
수술로 암덩어리를 때어 낼 수 있지만 전부는 아니요
온열로도 암세포는 죽일 수 있지만, 그것도 일부의 암세포만 죽이지요,
그러나 위의 모든 방법으로도 면역력을 강화시킬 수 없답니다.
온역로 면역을 강화한다? -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42도-43도의 고열에 장시간 노출되면 결국 면역력은 약회되고야 맙니다.
부디 정신을 차리시기바랍니다.
위의 모든 방법들은 비쌉니다.
그 비싼 방사線 보다는
꽁짜로 받는 생명線이 더 좋고
기계로 받는 비싼 온열보다는
꽁짜로 받는 하나님의 사랑의 온열이
비할 바가 없이 더 더 더 더 더 더 좋답니다
세상의 유혹, 인간이 만든 우상의 유혹에 빠지지 마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직도 하나님에 대한 확신을 더 쌓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