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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박사님^^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이렇게 박사님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얼굴 한번도 보지 않았지만 이 글로써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엄마가 51살 입니다.

제가 큰딸인데 아직 25살이고 둘째가 20살 셋째가 17살입니다.

아직 너무 어린나이죠 ~

 

암마가 젊었을 적에 많은 고생을 하시고 뜻하지 않게 자궁 경부암과 갑상선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수술을 4월달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약 한달전 정기 검진으로 폐암진단이 나왔습니다.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괜찮을꺼야, 아직 초기일거야'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전이 속도가 너무 빨라 엄마가 통증을 호소하고 목소리가 쉬었습니다.

 

항암치료를 해야하는데 미열이 있으셔서 열내리고 영양보충을 하고 함암치료를 하자고 해서 병원에 입원한지 일주일 만에 오늘 항암치료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제입장에 어린동생들과 엄마없으면 못사시겠다는 아빠를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져 별별생각이 다 납니다.

 

어뜩해든 엄마 살려보겠다고 아빠랑 다짐 했건만,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도 반반이고 어디서 어떻게 부터 해야할지 희망은 있을꺼 같은데 정보도 모르고 방법도 모르고 한계가 따릅니다.

 

의사를 만나고 싶지만 현실성있게 말해줄꺼 같아 겁이나 아직 자세한건 안 묻고 그때그때 회진돌때 엄마상태가 어떤지만 20살 동생이 겪고 있습니다.

 

제발 방법이 있는지 한계에 치닫게된 저를 좀 도와주세요 ㅠ

 

저희 엄마 살려야 합니다. 25년 결혼해서 고생만 하신 엄마, 어떠한 방법이라도 써서 암을 이겨보도록 해 볼것입니다.

 

박사님,,,얼굴 한번 보지 못한 저 가엽게 여기셔 도와주세요...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56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8개월 전에 자궁경부암을 수술하셨지만
    지금은 폐로 전이되어 있는 상태로 짐작이 갑니다.

    수술은 했는데 왜 암이 전이되었을까요?
    이 질문에 답변을 드리기 전에, 먼저 던져야 될 질문은
    왜 어머니께서 암환자가 되셨을까?입니다. - 운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암세포는 모든 사람의 몸에서 매일 생겨납니다.
    그러나 사람의 몸속에 면역세포가 존재하여 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매일 죽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암환자가 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어머님께서 암환자가 되신 이유는 어머님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자연항암제"을 더 이상 생산할 수가 없어시게 되어버리신 것입니다.
    그래서 암세포들은 죽지않고 점점 자라나게 된 것입니다.
    어머님의 면역력이 약화되어버린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의 초점입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어머님의 면역세포를 다시 강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기 위하여 유전자와 생각, 그리고 생활습관의 관계를 이해하셔야 합니다.
    면역세포 속의 유전자의 작동이 멈추어버려서 이 유전자가 생산해내는
    자연항암제의 생산이 중단되어버린 것이니까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이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암던어리만 제거하여도
    암세포들은 또 생기고 죽일 수는 없고
    이래서 재발하는 것입니다.

    지금 암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상태로는 항암치료로 완치시킬 수 있다고는 병원에서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것과 받지 않았을 경우의 차이를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심을 하셔야 합니다.

    유전자를 다시 작동시키어 면역력을 회복시키어 암세를 다시 죽일 수 있는
    옛날로 돌아가신다면 완치되실 수는 있지요,

    동영상강의를 첫강의부터 엄마와 함께 차곡차곡 들어가시면
    확신이 생기시고 마참내 희망이 보이실 것입니다.
    절대 절망하시지 마십시요, 절망은 유전자들을 더 꺼버리니까요!
    희망은 아직도 있습니다!
    꼭 뉴스타트로 어머님을 살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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