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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23년정도 하면서 무질서한 생활을 함으로 위궤양을 10년정도 앓고 있었는데 병원을 가서 내시경검사를 했는데 암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인 동생들과 상의한 결과 현대의학으로는 수술하는 방법밖에 없으니 전이가 되기전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담낭도 좋지 않다고 해서 위 완전절제와 담낭 절제수술을 받았습니다.
퇴원 할때에 영양사가 식단을 세워주는데 위가 없기때문에 아무거나 잘먹으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육식은 피하고 채식위주로 먹었습니다.
밥 한공기를 먹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리고 6개월 정도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수술후에도 2년간 사업을 놓지않고 무리를 했습니다
정기검사에서 십이지장에 종양이 있는것이 발견되었습니다.
2개월 후에 재검에서도 종양이 커지지도 않고 있는것을 보고 사업을 정리하고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고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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