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믿기에 기도한다면서도 암 하나조차 고치지 못하는 별 볼일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걸까. 

그 것은 그 분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시다는 것과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나에겐 의사가 셋 있습니다.

나와 자연과 하나님. 

그러므로 몇 기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을 나은 자로서 생각하고 나은 자로서 말하고 나은 자로 행동해야 합니다. 누가 제게 이젠 괞찮냐고 물으면 저는 완벽하게 치유된 사람이라고 대답합니다. 

치유된 기쁨을 표현해야합니다. 암세포가 검사결과 깨끗이 없어졌다고  의사가 말하면 미칠 것 같은 기쁨으로 뛸 것입니다. 지금 당장 그런 마음으로 기뻐해야 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웃음 치료를 해도 해야합니다. 마음은 우울하고 불안한데 웃음 치료해봐야 아무소용없습니다.

기도도 맨날 고쳐주세요가 아닌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되야합니다.

이것이 뉴스타트가 말하는 신뢰의 세계라고 저는 믿습니다.

의사가 말하는 통계 밖 사람이 되었다고 선포하며 믿어야 합니다. 저는 박사님이 통계 밖의 사람이 되었다고 믿으라는 강의를 듣고 2년 전 '나는 통계 너머의 사람.' 이라는 노래를 가스펠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부르고 다녔습니다. 그대로 됐습니다. 

제 암은 일년 안 재발이 대부분인데 항암 방사선 하나 없이 통계 밖에 저는 있고 나머지 10%의 통계도 벗어난 존재가 바로 저입니다. 

믿은 대로 선포한 대로 됩니다.

우리가 두렵고 근심이 떠나가지 않는 것은 확신을 주는 기반이 내게 없기 때문입니다.

저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제겐 성경 말씀이 나의 확신의 근거입니다.  

물에 풍덩 빠지 듯, 저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듯 믿어 버립니다. 믿음이란 이런 것입니다.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오늘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신 둘째 동서를 차가운 땅에 묻고 돌아왔습니다. 허무하더군요. 너무 건강하던 형님인데. 인간이란 팔딱빨딱 살아있는 것 같지만 생명이 떠나면 저렇게 한 줌 흙이되는 것을. 아는 사실인데도 새롭게 다가옵니다. 

오늘 살아 있다는 것은 박사님 말씀처럼 무한대의 사랑을 주는 존재로부터 오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그 분이 믿으라는데 믿어버리지 의심하고 말고 할게 없습니다. 우주란 거대한 공간 앞에 내가 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게 어쩌면 우수울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의심하며 살아 왔으니 이젠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믿고 삽니다. 지금 내 심장을 뛰게 하시는 분이 내가 고장낸 나의 모든 질병을 고치시겠다는 그 분이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8 요양원 추천바랍니다. 김원숙 2001.09.08 2473
457 이시간 너의 맘속에.. file 파파라치†원근 2001.09.07 3104
456 Re..감사합니다..*^-^* 김유묵 2001.09.07 1608
455 Re..오색에서 서울로 김유묵 2001.09.07 1797
454 장광호과장님보세요 조보행 2001.09.06 1725
453 감사합니다..*^-^* 고수정 2001.09.05 1625
452 오색에서 서울로 이상진 2001.09.05 1739
451 9월 6일 목요일 밤 10시 청년2기 카페정팅!! 헤이맨 2001.09.05 2087
450 Re..오색에서 만나요~~ 서은진 2001.09.03 1606
449 Re..축하합니다 김유묵 2001.09.03 1580
448 Hi! sister!! John 2001.09.03 1778
447 hi, brother!! John 2001.09.03 1698
446 Re..축하해요. 조은희 2001.09.03 1683
445 그곳 ! 정말 또갈거요(무릉도원 오픈 축하) 김명석 2001.09.03 1530
444 소식 들었습니다...축하드리구요~^^~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푸른계곡이 되길 기도할께요 김여리 2001.09.02 1708
443 푸른계곡 오픈 축하드립니다..^^ 냉무~ 파파라치†원근 2001.09.02 2235
442 "성에도 열린문이 있었다" 사랑나눔회 2001.09.02 1901
441 축하합니다 임철민 2001.09.02 1760
440 축하해요. 조남정 2001.09.02 1858
439 축하합니다. 임영배 2001.09.01 1789
Board Pagination Prev 1 ...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