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80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온라인을 통하여 자주 박사님의 말씀을 듣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오늘 박사님께 자문을 구할 일이 있어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평소 건강하던 제 와이프가 어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습니다.약 2달전부터 생리기간 이외에 하혈이 좀 있어 병원에서 외래를 본 후 어제 조직검사를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면서 최종 결과는 1주일 후에 나오겠지만 의사도 빨리 결과를 알아보고 싶어서 검사결과가 30분안에 나오는 병원내부적으로 세포조직 frozen test를 진행한 결과 암세포일 가능성이 많은 세포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경우 다음주에 결과가 나온다 비슷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많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나이도 어리고 출산전이라 현재 어찌하여야 좋을지 많이 불안해 하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담당 교수님은 암종양이 2cm미만이라면 부분 원추 절제수술을 진행하여 약물치료등으로 경과를 볼 수 있으나 현재 암종양의 크기가 3cm~ 4cm정도이기 때문에 자궁 전체를 드러나는 적출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암 조직이 4cm정도이면 큰 편이기에 다른 부위에 전이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수술전에 MRI와 PET검사를 다음주에 하기로 하였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교수님의 지론은 환자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아기를 갖는 계획은 현재 고려하지 말고 환자를 위해, 재발가능성과 퍼져있을 가능성이 있는 자궁 전체를 드러내는 수술을 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런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담당교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할런지요? 아니면 추후에 완치될 가능성을 믿고 출산 계획을 고려하여 시술을 해 달라고 부탁드려야 할런지요.  아니면 수술을 하지 않는게 좋을런지요..

박사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3:24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의학적인 답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님과 환자본인이 얼마나 뉴스타트에 대한 확신을 가지셨나 아니냐가 핵심입니다.
    뉴스타트를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하신다면
    님이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실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능성을 얼마나 확실히 믿으시냐?
    이 질문에 대한 님의 답변에 따라서 앞으로의 치료방향을 결정하여 드릴 것입니다.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은
    뉴스타트를 깊이 알아보신 후에 결정하시라고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출산과 치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희망은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78
1642 박사님, 신생아 목에 큰 혹이 있습니다.. secret 최찬희 2006.12.18 23
1641 박사님, 안녕하세요 1 김희수 2013.02.08 1518
1640 박사님, 안녕하세요.급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7 오기 2019.11.08 730
1639 박사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비다 2008.11.17 2393
1638 박사님, 영구히 회복 안되는 유전자가 있나요? 신정아 2008.01.18 2222
1637 박사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2 kkookkee 2019.01.24 458
» 박사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beautiful 2012.07.03 1809
1635 박사님, 질문 드립니다. 2 피아노 2020.10.15 216
1634 박사님, 질문드릴께요. 1 김나비 2010.01.27 2351
1633 박사님, 최근 KBS프로그램 보고 질문드려요! 1 김상미 2011.03.04 3379
1632 박사님, 켈로이드에 관한 질문입니다.(수정 ) 1 길민희 2010.08.24 3566
1631 박사님,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1 서홍근 2009.08.28 2260
1630 박사님, 항상 몸이 너무 피곤합니다. 3 회복하자 2014.06.12 2093
1629 박사님, 혈압이 너무 높아 허파에 물이 찹니다. 1 jennifer kim 2010.11.17 3865
1628 박사님, 흉선암 수술을 하고 계속 뉴스타트를 해도 되나요? 1 Noah 2021.07.16 436
1627 박사님,,,제게 용기를 주세요... secret 강복연 2007.01.12 6
1626 박사님,건강상담있습니다.(대리질문) 1 고객지원실3 2020.09.10 249
1625 박사님,궤양성 대장염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1 황재연 2012.01.05 1766
1624 박사님,알고싶습니다 이강호 2009.01.31 2255
1623 박사님. 수술로 인한 탈장인데요. 1 귀염둥이 2013.12.02 23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