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8.05.29 00:16

모순된 사랑..

조회 수 2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상대에게 '사랑을' 주었다지만, 

받는 사람이 '사랑으로' 받은 기억이 없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랍니다.


소와 사자의 사랑..

소는 사자를 위해 풀을 가져다 주고, 

사자는 소를 위해 사냥한 먹잇감을 가져다 주었답니다.


모순..

자기방식대로 해버리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도.. 가장 가까운 가족간에

이런 '모순된 사랑'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합니다.
둘은 혼인을 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합니다.

소가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풀이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소도 괴로웠지만 참았습니다.

참을성은 한계가 있습니다.
둘은 마주앉아 얘기합니다.
소와 사자는 다투었습니다.

끝내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헤어지며 서로에게 한 말......

"난 최선을 다했어!" 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9 '암세포, 정상세포로 되돌렸다..의사들 통념 깨뜨린 과학자' 기사를 읽으면서 올립니다. 1 미래꿈 2022.02.05 318
3878 뉴스타트 생명운동 까페를 알려드립니다. 동예 2017.10.11 318
3877 양양해변 전망대 4곳 이은숙 2017.04.17 321
3876 믿음의 행위 오직성령 2019.03.12 323
3875 '하나님은혜' 작곡가 - 소천 하셨네요. 내가더사랑 2017.10.14 324
3874 문의드립니다. 1 luna270 2019.05.24 324
3873 창세부터 있던 비밀: 당연한 치유의 길 2 Bear 2020.11.07 324
3872 안녕하십니까? 박사님...반갑습니다. 1 장동기 2017.05.14 325
3871 두 삶 이야기 1 동예 2015.06.23 327
3870 잠시만.. 안녕~^&* 1 Iloveyoumore 2018.12.10 327
3869 모쏠 행복해지기를 2019.02.04 328
3868 태어날때부터 다른 외적 조건 2 행복해지기를 2019.02.04 328
3867 돌아보면 참 현명한 선택이었다. 3 가파 2018.03.23 328
3866 실체(논쟁의핵심) 1 진드기 2015.05.05 329
3865 7 ways to fight Alzheimer's disease (CNN Article) Chrisy 2014.12.09 333
3864 종합검진에 대한 斷想 4 다윗 2017.12.10 333
3863 박사님이 찾아 가시는.. 진리가 주는 자유의 걸음은 아름답다~♡ 2 Iloveyoumore 2018.10.20 334
3862 가족력? 동예 2016.05.09 335
3861 이렇게만 하면 제 병이 다 나을수있겠죠? 1 행복해지기를 2018.04.05 335
3860 안녕하세요! 박사님, 질문이있습니다. 다니엘 2020.05.25 336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