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3.01.23 18:14

물 마시기

조회 수 226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간경화로 인해 40일 전부터 복부에 복수가 차 있는 상태입니다. 호흡에는 문제가 없으나 배가 불러 불편합니다. 이뇨제 및 항바이러스제는 복용치 않고 있으며 매일 박사님 강의 동영상을 보면서 3월 정규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전까지 제 나름 최선을 다해 뉴스타트를 실행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수가 있는 상태에서도 물을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셔야 하는지 아니면 마시는 양을 줄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더 팽만해져 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52
    복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분의 섭취를 끊으면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에 탈수현상이 와서
    회복에 더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수분의 섭취로 인하여 복수가 더 증가한다면
    건강한 상태에서의 적정 수분섭취량인 2리터는 합리적이 아닙니다.
    체중을 조심스럽게 주시하면서
    복수증가로 인한 체중증가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수분섭취량을 본인이 조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복수 그 자체가가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이라고 오해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의 기능이 뉴스타트로 회복되어가면서 알부민의 생산량이 점점 정상적으로 회복되면
    꽉 차 있던 복수도 다시 혈관이나 림프관으로 재흡수 되어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호흡이 불편하여 질 경우에는 쉽게 뺄수도 있구요.

    간경화는 절대 불치의 병으로 오래 동안 알려져 왔습니다.
    그 이유는 간의 섬유화 된 부분이 없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간세포들도 재생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섬유화된 부분도 없어질 수도 있고,
    간세포의 재생도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므로 간경화는 회복될 수 있습니다,
    희망을 가지시고 꼭 뉴스타트로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3730
2402 답글감사한니다. 안동선 2007.05.16 2258
2401 [re]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상구 2007.08.13 2258
2400 [re] 간염치료제 복용에 대해서 이상구 2007.10.10 2258
2399 박사님 질문 있습니다.^^ 1 박진규 2009.03.12 2258
2398 고환암수술후 림프종2기로 진단됬습니다 1 유들스타 2017.01.29 2258
2397 갑상선암의 건강관리 어떻게하지요?? 주부 2004.04.27 2259
2396 [re] 악성림프종 환자 보호자 입니다. 이상구 2008.01.12 2259
2395 공복중엔 집중이 더 잘되는지요~ 1 kjh 2013.06.18 2259
2394 [re] 교회에 다니고 싶어지는데요 관리자 2004.12.13 2260
2393 만인구원론 2 뉴에이지 2013.06.23 2260
2392 [re] 아버지께서 거의 못드십니다. 이상구 2008.05.23 2261
2391 박사님, 하나님의 성품과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1 서홍근 2009.08.28 2261
2390 fw: 당뇨 혈당 1 윤재기 2012.09.17 2262
2389 박사님~~~~ 1 생명파 2014.01.22 2263
2388 만성간염에 어떻게 해야하나요 보균자 2003.08.01 2264
2387 Re..죄송합니다만 관리자 2004.09.13 2264
2386 [re] 사랑과 희망이 무엇입니까? 관리자 2005.03.25 2264
2385 [re] 자료를 좀 더 공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혜우 2006.04.06 2264
2384 무한증 이주엽 2008.01.09 2264
2383 [re] 조언 부탁 드립니다. 이상구 2008.10.04 22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