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3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은 뉴에이지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옛날과 달리 오늘날은 박사님의 강의가 뉴스타트인지 뉴에이지인지 분간이 안됩니다. 박사님의 강의에서 범신론과 뉴에이지 사상이 많이 느껴집니다. 

대쟁투(588) 보면 앞으로 “미국의 개신교도들은 솔선하여 강신술과 손을 잡기 위하여 심연(深淵) 넘어 그들의 손을 내밀고 그들은 구렁텅이를 넘어서 로마교회의 세력과 악수하기 위하여 손을 뻗칠 것입. 그와 같은 삼중 연합의 세력 아래” 개신교와 천주교는 모두 뉴에이지 사상 믿게 됩니다.

“하느님의 능력이 매순간마다 직접 메틸기를 조절하고 계신다”는 박사님의 주장을 어느 후성유전학자에게 말했더니 어이가 없는지 웃더군요. 그가 연구실에서 매일 하는게 메틸기를 조절하는건데 [쉽게 말해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거나 끄는건데] 그렇다면 그의 뜻대로 하느님의 능력이 (, 에너지, 생명파가) 조종이 되는건가요? 박사님의 말씀처럼 하느님만이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끈다면 후성유전학자 같은 인간도 하느님인가요?

박사님의 말씀처럼 하느님의 능력이 매순간마다 직접 메틸기를 조절하면 좋겠어요. 그러면 하느님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실테니 뉴스타트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이 없어도 되겠지요. 뉴스타트 생활습관과 생각습관이 하느님으로 하여금 일을 잘 하실수 있도록 돕는다는 박사님의 주장도 이해가 안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 무엇이 부족해서 인간의 도움을 받겠습니까?

 

  • profile
    이상구 2013.10.17 22:29
    질문의 내용으로 보면
    님께서는 뉴에이지와 뉴스타트의 다른 점을
    전혀 알지 못하시기 때문에 혼란이 온 것 같습니다.

    생명체의 유전자를
    인간 과학자들이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메칠기를 일시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해서
    인간의 무한히 복잡한 유전자 조절로 이루어지는 신비로운 생명현상을
    유한한 인간의 능력으로도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참으로 비성경적이며 비합라적인 생각입니다.
    심지어 후성유전자의학자들까지도
    이런 신비로운 유전자 조절은
    초인간적 차원에서나 가능한 일로 느끼고 있습니다.(Ghost in Your Gene)

    혈압약으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일시적으로 낮추어 줄 수가 있다고 해서
    인간의 무의식 속에서 일어나는
    시시각각의 신비로운 혈압조절은
    도저히 인간의 능력으로는 할 수 없는 창조주의 영역이 아닙니까?

    뉴에이지는 이러한 하나님이 하시는 신비로운 조절을
    인간이 스스로 하고 있다고 믿는 사상입니다.
    그 이유는 각 인간은 그 속에 신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트는 성경말씀대로
    그런 신비로운 능력은 인간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인간 스스로의 능력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하나님의 생명, 곧 생명파로 불리우는 성령의 능력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만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사랑,
    그 무조건적인 사랑의 품성이 생명파의 본질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뉴에이지는 뉴스타트에서 가르치는 생명의 주인으로서의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트는 그런 하나님의 품성은 말씀에 나타나 있고
    그 사랑, 그 품성, 곧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그리스도를 생명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뉴에이지에서는 이런 성경적 진리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디 강의를 더 조심스럽게 경청하시고
    최근에 출간한 저의 책을 통하여 뉴스타트에 대하여 더 확실한 이해를 얻으시고
    그 결과 뉴에이지와 범신론의 문제성을 더 확실히 깨달으시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62
2861 오랫동안 박사님강의를 들어왔습니다 2 ashley 2015.09.14 633
2860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1 서현교 2012.02.26 1534
2859 오래된 디스크로 인한 합병증 1 김경화 2013.03.11 1714
2858 오늘기사입니다. 간단한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사리 2013.12.26 2257
2857 오늘 종양.정형.내과 협진 있었습니다. 1 종소리 2021.03.11 311
2856 오늘 난소암 진단받았습니다. 1 대구 2014.08.02 1497
2855 오늘 기분이 팍 죽네요. 이상엽 2007.09.30 2783
2854 예전부터 궁금했던 질문 1 김민성 2011.05.15 3030
2853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부자와 나자로의 천국과 지옥은? 1 박지영 2012.04.29 2141
2852 예수님의 인성 1 Hyejoon Kim 2013.02.23 1788
2851 예쁜 보금자리 마련하심을 축하드리며 1 kangheeja 2012.01.30 1648
2850 예방주사에 대한 질문 2 사쿠라 2018.12.27 396
2849 예방적 차원의 항암약 투약에 대하여 1 이종세 2009.11.03 3093
2848 영적인 체험에 대하여 1 바다 2012.11.17 1971
2847 영적에너지의 한계 1 아이스블루 2019.11.02 610
2846 영적분별에 대한 상담입니다. 4 hennah 2016.06.02 757
2845 영양소도 배출이 되는지가 궁금한 겁니다 1 함애경 2010.01.18 2897
2844 영양소 과잉과 결핍이요. 김수찬 2003.04.13 3305
2843 영아 콜릭에 대해서 왜 그런 증상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윤은정 2007.09.15 2217
2842 영아 내사시 1 살구꽃 2014.01.10 21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