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6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가 가능할까?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각자의 그릇의 크기만큼

서로가 줄 수 있는건 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할 이웃으로

누구를 떠올릴까?

그 질문을 받았을때.. 나는 '예수님'이리고

대답할 수 있어서, 그 대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할 대상은 '예수'였다.


왜..?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는 우리도, 

' 우리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이웃이 필요한, 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



어디를 가야 만날 것 같았던 예수님은.. 

새벽기도 가서, 수요예배 가서, 금요철야 가서,

주일 예배 가서.. 가 아니라, 어느시점부터 그분은

그냥 나와 함께 있었다.


예전에 나를 돌아보면..

나는 지혜라고는 1도 없는 여자였다.

교회를 다니고, 집회를 가도..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를 해도..

여전히, 남에게 피해를 주기도 또 내가 피해를 받은 것도 

싫어하는 그런 개인주의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를 나의 가장 좋은 이웃으로 사랑하게 되자..

모든 것이 변해 버렸다. 이럴 수도 있을까..!

이건 과히 '기적'이었다.


나는 그 좋은 이웃 '예수'와 함께 있지 않으면

다시, 예전의 나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음을 안다.

왜냐하면, 그 지혜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나와 함께하는..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나의 이웃 '예수'로부터 나오기때문이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이, 무엇을 했느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아니다.

자기와 가장 친밀한 이웃으로, 내가 그와 함께

있기를 바라신다.

그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당연해 지면,

내 눈으로만  보던 세상을.. 그와 같이 보게 된다.


나로서는 절대 가질 수 없었던  '그 예수의 사랑'이

내가 그와 가장 사랑하는 이웃이 되자,

내 안에서 그가 그리 하신다.


내가 어떤식으로 더 발전할지는 나도 잘 모른다.

그러나, 내가봐도

예전에 내가 아니라서 삼상치가 않다..ㅋ

내가 그 분을.. 나의 가장 좋은, 사랑하는 이웃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한

그 분은 내 안에서, 내 그릇의 쓰임새에 맞게..

그분의 능력대로 나를 쓰실 것이다.


종지그릇이면 그 역할로,

빗자루면 깨끗이 비질하는 것으로,

쓰레기통이면 버려진 것을 담는 것으로,

지우개면 잘못 쓴것을 지우는 것으로..

그가 나에게서 나온다.


지금은.. 나 혼자만 예수 만나본 사람처럼 ㅋㅋ

내 생활의 변화에 대해서..

'시종일관 주구장창' 그 얘기만 한다.

또 시작이네.. ! 하실분들 많겠지만 ㅠㅠ

사실, 지금은 그 얘기밖에 할게 없다.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되기에,

예수님은 내 안에서 '나를 만난' 이야기를

오늘도 어김없이 하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8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8차모임 안내(2010.09.30 Thr) 김재용 2010.09.13 3124
137 암과 등산 최동규 2010.09.08 3125
136 축복의 약속과 신앙의 뿌리 ! 신년 복많이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준원박사님이 전해드리는... 裵成龍 2009.12.31 3127
135 나의 기도 황한명 2011.01.20 3130
134 현미밥 먹고 룰루랄라 아톰 2011.04.05 3130
133 이상구박사님 마지막사명이란 유투버에대한 2 익투스 2019.11.04 3131
132 Re..질문 있습니다. 관리자 2000.07.21 3132
131 2월 11일 장가갑니다. 정광호 2001.02.02 3132
130 미국 중동부 가을 단풍 절정기에 카후다 뉴스타트 Jerrycyang 2008.09.22 3132
129 광나루 뉴스타트 모임안내 김재용 2010.11.20 3132
128 pachelbel 의 캐논변주곡..*^^* file 이원근 2001.01.12 3133
127 120기 정규프로그램 단체사진입니다. 조석훈 2010.08.17 3139
126 트위터 사용하시는 분!!! 조석훈 2010.07.02 3142
125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4차모임 안내(2010.05.20 Thr) 김재용 2010.05.12 3144
124 All thing bright and beautiful 다시 올립니다.. file 이원근 2000.12.25 3147
123 "사람 죽이는 건 암세포가 아니라 절망"/암 고치는 ''말기암 의사'' 예원혜 2009.03.30 3151
122 인간극장 "세상에 너를 보낸다"를 보면서 jeong,myung soon 2010.04.02 3158
121 God's miraculous healing of a new born baby in Australia 김윤미 2010.09.11 3159
120 칼리포니아 에 있는 센터에 대하여 Kyeunghyo Shin 2009.07.22 3160
119 잘못된 운동 습관_근력 운동 매일 하면 효과 떨어져 조석훈 2010.12.09 3161
Board Pagination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