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3월의 봄기운이 박사님이 계신 뉴스타트에도 찾아왔겠지요? 늘 하나님의 날개 아래 보호하심을 기원합니다
박사님의 조사심판 말씀 관련 해서 질문이 있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1. 재림교회에서는 십자가 이후 그리고 재림 사이에 예수님께서 성소에서 대제사장직을 하신다고 이야기하는데
박사님은 십자가에서 죄사함이 끝났는데 그렇다면 예수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것으로 설명이 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성령님의 사역과 다른 예수님의 사역이요..)
사사로운 이익을 떠나 늘 진리만을 추구하시는 박사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늘 성령님의 인도하심 기도드리겠습니다. 저의 갈급한 궁금증에 답을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박사님 저는 오래전부터 박사님 강의와 책과 글들을 많이 본 사람입니다. 뉴스타트 성경교실도 어떤건 암기할 정도예요.
그런데 그렇다면 박사님
박사님은 sda에 대해서 조사심판 가르침 말고는 괜찮으신 것이지요?
저같은 이에게 일일이 답변해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죄인들로 하여금, "십자가의 보혈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라는
이 놀라운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드리게 하는 그 "성령의 선물"로서의 "믿음"을
거부하게 하는 조사심판 교리로 말미암아
안식일 교단은 아무리 다른 교리가 맞아도
교인들이 성령을 받지 못하게 되어 있는 교리 구조입니다.이 때문에 안식일 교회는
총체적인 오류입니다.
인간은 성령을 거부할 수 있고,
성령을 거부하면 "믿음"(구원의 확신)과 성화를 거부하게 되는 것이가 때문입니다.
안식일 교인들은 성령이 주시는 구원의 확신이 없이
성화를 이루어나가서 한 점의 흠이 없는 자가 되어야 조사심판을 통과하여
최종적 구원을 확정받는다는 화잇의 가르침을 믿습니다.
이런 가르침을 수용한다면 성령께서 도와주실 수가 없습니다.
성령이 거부 당하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안식일에 관하여 깊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안식일 교회에서 지키는 십계명과 예수께서 주신 새 계명의 관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곧 발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설에 대한 것은 인정하고 있습니다.[막3:29]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스스로 제물이 되어서
십자가에서 단 한번 피 흘리시는 것으로
믿는 우리는 거룩함을 얻었다고 기록했습니다.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다는 말은 십자가의 피로 속죄가 끝났다는 뜻입니다.
속죄가 끝나지 않았다면 거룩함을 얻을 수가 없지요.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바울은 더 나아가 십자가의 피 흘리심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이런 바울의 말씀은 우리 죄인이 제 정신으로는 믿을 수 없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믿는 우리가 "영원히 온전케 되었다"고요???
너무나 놀랍고, 우리 자신들의 이성적 판단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어떻게 보면 "황당"하기까지한 거짓말 같은 말씀입니다.
정상적인 인간은 황당한 것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께서도 인간 스스로는 복음을 믿을 수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아셨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예수께서는
죄인들이 이 "황당한" 복음을 믿을 수 있도록 도우시기 위하여 "보혜사 성령"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 자신도 자기가 온전히 이룬 것도 아니며 곤고한 자라고 말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바울이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바울은 이 놀라운 복음을 어떻게 믿고 또 당당하게 기록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성령께서 바울에게 믿음이라는 선물을 주셨기 때문에 그렇게 믿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안식일 교회는 보혜사 성령의 자리에
한 여자를 앉혔습니다. "예언의 신"이라는 이름으로
실상 "예언의 신"이란 예언하시는 영이라는 뜻이며 실제적으로는 보혜사 성령을 뜻하지요..
그 예언의 신이란 성령이 아닌 성령의 글을 읽어보시면
성령이 주시는 믿음, 곧 복음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을 금하고 있지요 - 조사심판이 끝날 때까지는요!
그러므로 조사심판 교리는 보혜사 성령이 안식일 교인들로부터 거부 당하고 있고
그 결과 안식일 교인들은 복음을 믿을 수가 없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복음을 믿을 수가 없으면 당연히 조사심판이 이성적 판단으로는, 인간의 논리로는 옳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조사심판 교리는 성령을 거부한 인간의 이성에는 합리적인 논리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거부해버린 자들은 절대로 하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자기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십자가 이후 예수님은 뭐하실까요?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앉아 계신다"는 말은 "서서 봉사하시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왜요? 속죄봉사는 십자가로 끝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직도 대제사장이십니까?,
그렇습니다.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지금은 어떤 직무를 수행하시는 대제사장일까요?
구원 받은 당신의 자녀들이 사단과 투쟁을 해야합니다.
그때에 구원받은 자들의 믿음(구원의 확신)이 떨어지지 않도록 은혜로 도우십니다.
히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안약 조사심판의 가르침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끝내지 못하신 속죄제사를
아직도 하늘성소에서 계속하시고 계신다는 조사심판이 옳다면
아직도 구원이 확정되지 않고, 거룩함을 입지도 않은 인간이
"은혜의 보좌가 있는 곳, 곧 지성소를 들어 갈 수 있을까요?
절대 불가능입니다. 들어 갈 수도 없거니와 들어가면 죽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 교인들에게는 히4:16과 히 10장의 모든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입니다.
이 놀라운 복음의 진리는 한국의 한 의사에 불과한 제가 발견한 진리가 아니라
바울이 기록하였고 예수님도 다음과 같이 기록하시어
우리가 믿음으로, 조사심판이 없이, 영생을 얻었다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 후에 많은 이방인들도 이 진리, 이 복음을 성령으로 믿고 받아드렸습니다.
그러나 교황권으로 인하여 이 복음이 숨겨졌다가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마탄루터를 깨우셔서
이 복음을 다시 전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단은 이 복음을 다시 감추기 위하여
조사심판이라는 거짓 교리를 만들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처절히 외치신
"다 이루었다!"를 사람들이 믿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의 외치심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이 복음을 믿게 하시는 성령이 주시는 믿음이라는 선물을 거부한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구원이 다 이루었음을 믿을 수 있게 하는 믿음을 주신 분도 성령이요
내가 구원을 받아 (조사심판도 없이)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음을 확신하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신는 분도 성령이십니다.
갈4:6]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이 조사심판을 믿었다면 "너희가 아들인고로"라고 말할 수가 없지요.
그리고 "거룩함을 얻었다" 거나 "온전케 하셨다"고도 말할 수가 없지요.
조사심판의 거짓 가르침 때문에 안식일 교인들이
십자가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들이 이미 구원을 받아 거룩함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이미 되어 있음을 믿게 하는 성령이 주시는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이런 확신없이는 절대로 사단과 싸울 수도 없고
성화가 불가능하니다.
성화란 성도가 이런 놀라운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성령을 받아드려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비낟,
조사심판은 구원의 확신을 주시고 성화를 이루어주시는 성령을 거부하게 하는 심각한 오류입니다.
이 홈피의 "뉴스타트 성경교실"의 글을 잘 살펴보시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