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5745 추천 수 34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입시의 중요성은 자녀들이 더 잘 알고 있다. 여기에 부모가 자꾸 '공부하라' '어느 대학에는 꼭 가야한다'고 강요하면 그것처럼 뇌신경과 마음을 피곤하게 하는 것이 없다. 사람의 모든 세포, 특히 뇌신경세포는 희망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활동한다. 두마리 쥐를 가지고 실험해 보면 불안과 절망이 미치는 영향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양손에 각각 쥐 한마리씩을 쥐고 있으면 쥐들은 손아귀에서 빠져나가려고 버둥댄다. 그때 왼손에 쥔 쥐는 버둥거릴 때마다 한번씩 손아귀의 힘을 빼 느슨하게 해주고 오른손의 쥐는 버둥거릴 때마다 더 꽉 쥐어준다. 그렇게 매일 1시간씩 일주일 쯤 반복하면 양쪽 쥐의 반응이 정반대로 나타난다. 두마리 쥐를 자유롭게 풀어준 후 관찰하면 왼손에 있었던 쥐는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힘차게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오른손에 있었던 쥐는 사람이 건드릴 때만 조금 움직일 뿐 의욕없는 쥐로 변한다.

이것은 곧 희망을 느끼도록 한 경우와 절망을 느끼도록 한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왼손의 쥐는 사람이 손아귀의 힘을 뺄 때마다 빠져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끊임없이 가질 수 있었지만 오른손의 쥐는 빠져나가려고 노력할 때마다 더 절망감에 빠졌던 것이다. 입시공부도 이것과 똑같다. 끊임없이 불안감을 조장하고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으면 뇌신경세포가 피곤해져 의욕도 창의력도 없는 수험생이 된다. 똑같은 고생을 해도 희망을 갖고 고생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이처럼 달라지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 중풍 현대의학은 중풍을 어떻게 치료할까? Admin 2010.07.18 4215
50 중풍 잘못 알려진 중풍 치료법들 Admin 2010.07.18 4817
49 중풍 중풍 정복의 길 Admin 2010.07.18 4285
48 치매 치매증 정복의 길 Admin 2010.07.18 6715
47 치매 치매증은 왜 걸릴까? Admin 2010.07.18 4718
46 치매 치매증을 치유하는 NEWSTART Admin 2010.07.18 4449
45 골다공증 골다공증을 치유하는 NEWSTART Admin 2010.07.18 4074
44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왜 생길까? Admin 2010.07.18 4048
43 골다공증 잘못 알려진 골다공증 예방법 Admin 2010.07.18 4184
42 골다공증 골다공증 정복의 길 Admin 2010.07.18 4077
41 알러지와 아토피 알러지를 치유하는 NEWSTART Admin 2010.07.18 4797
40 알러지와 아토피 알러지 반응은 왜 일어날까? Admin 2010.07.18 4777
39 알러지와 아토피 현대의학은 알러지를 어떻게 치료할까? Admin 2010.07.18 4358
38 알러지와 아토피 잘못 알려진 알러지 치료법들 Admin 2010.07.18 6269
37 알러지와 아토피 알러지 정복의 길 Admin 2010.07.18 4931
36 신부전증 신부전증을 치유하는 NEWSTART Admin 2010.07.18 5408
35 신부전증 만성신부전증은 왜 생길까? Admin 2010.07.18 4773
34 신부전증 현대의학은 신부전증을 어떻게 치료할까? Admin 2010.07.18 4720
33 신부전증 잘못 알려진 신부전증 치료법들 Admin 2010.07.18 5116
32 신부전증 신부전증 정복의 길 Admin 2010.07.18 58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