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20.07.21 21:39

안녕하세요. 박사님.

조회 수 30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박사님.

우연찮게 박사님의 유튜브 채널을 보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을 알게된 것도

최근에 어머니의 암이 재발되어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진작 뉴스타트를 알게되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2018년도 난소암 4기 진단을 받고

(당시에는 복수가 차서 남은 기간이 3주라는 진단을 받을 만큼 심각했었습니다)

지방에서 선 항암 후 서울 병원에서 복부 개복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받았었습니다.

벌써 서울병원 치료가 끝난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연세는 72세 이시지만 잘 회복되셔서 항암 부작용도 거의 사라지고 아주 건강해지셨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검사에서

간 막 주위에 작은 암 전이가 확인이되서

병원에서는 다시 수술과 항암을 권하고있는 상황 입니다.

겉으로는 통증도 없고 식욕이 떨어진다던지 등 특이 사항없이 건강하십니다.


다른 분의 사례에서는

난소암은 재발이 높고

재수술에 대한 후유증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회복하신 건강을 다시 잃을 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다음주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현명할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박사님의 고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20.07.22 18:06
    강의를 통하여 알게 되신대로
    암발생의 근본 원인은 면역력의 약화입니다.
    암세포는 모든 사람의 몸에서 매일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건강하면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를 매일 죽입니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약화되면 평생 잘 죽여오던 암세포를 죽일 수가 없게 되어
    마침내 암환자가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나 여러 요인으로 면역력이 약화되면 암은 당연히 재발됩니다/
    어쨌던 암세포는 매일 생겨나기 때문이지요.

    어머님께서 재발하신 이유도
    어머님의 암발생의 근본 원인이었던 면역력의 약화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압도적 대부분의 암환자들이 변원치료 후에 재발하는 것은 거의 당연한 결과입니다.
    암세포는 죽이고 암을 수술로 도려낸다고 해서
    면역력을 강화시지는 않고, 도리어 면역력을 더 약화시킨 결과인 것입니다.
    이제는 어머님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잘 잡수시고, 걸어다닐 수 있으신 지금의 너무나 아까운 건강상태를
    어떤 종류의 암치료로 인하여 더 이상 약화시키는 길을 선택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존경하는 박사님께 2 그레이스리 2020.10.15 2561
3761 복 의 시간 조병호 2004.10.31 2848
3760 .. 나니아 2008.10.09 2615
3759 1센치가커졌어요!! 1 강기영 2010.10.01 4131
3758 꼭 그 이름이 하나님이어야하나요?? 윤선옥 2008.08.26 3160
3757 다시 닦친 시험 한의숙 2007.03.20 3338
3756 당뇨환자-투석중입니다. 조정헌 2007.08.22 4143
3755 두번째 질문 ........ 1 오정임 2009.03.20 3219
3754 엄마가 췌장암 박은숙 2008.11.24 3208
3753 오른쪽 난소에 양성종양 김둘옥 2007.06.02 2841
3752 유방암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생을 위해 이춘련 2008.01.16 3169
3751 합성감미료 문의 1 Ane 2010.12.20 4520
3750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_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1 홍숙정 2011.08.27 2550
3749 "신부전의 현대의학적치료와 뉴스타트의 갈등"에 대한 질문입니다. 정상인 2008.08.14 3628
3748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는 성구와 "생명"에 대한 질문입니다. 소뿔 2009.02.18 3502
3747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것에 대해서 꼭 답변해주세요 1 손지영 2011.09.02 2246
3746 <간암말기>에 대하여 여쭈어 보겠습니다. 송경원 2006.07.19 3918
3745 ' 자유' '자유의지'와 관련하여 박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1 홍숙정 2011.09.19 2030
3744 '불 못'이란 무엇인가?(보완했습니다.) 이상구 2007.09.13 2231
3743 '추적 항암제'에서 '추적'은 어떠한 의미입니까? 1 챨리 2016.09.26 853
3742 '학습의욕'과 관련된 유전자나 호르몬은 어떤 것인가요? 박관수 2005.05.01 25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9 Next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