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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현재 간부전 증상으로 수개월 계속해서 상태가 많이 악화되셔서 절박한 심정으로 질문드립니다

현재 복수가 계속 차고 이뇨제를 쓴지 8개월째가 되면서 살이 계속해서 빠져서 키 160정도에 47킬로그램까지 빠지시고

2011년에 담관암으로 인해 간과 담낭절제술을 받으시고 이후 재발은 없었으나 작년 12월말 심한 황달로(이 때 원인은 간농양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입원 전 오랫동안 감기 몸살이 지속되어 감기약만 점점 세게 드셨던 상황입니다) 

입원하신 이후 3월쯤 또다시 황달이 와서 그 후로는 담관협착이 발견되어 담즙배액관을 담관에 꽂아 주머니를 달고 생활하시고 계시며 주기적으로 관을 굵은걸로 조금씩 교체하는 시술을 받고 계십니다. 그러는 동안 계속 간기능 저하로 체력은 떨어지시고 간에 부담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각종 항생제를 포함한 약들을 쓰고 입원 할 때마다 금식과 약물 사용이 반복되면서 점점 상태가 오히려 악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간문맥 압이 상승하면서 식도정맥류가 최근 두 번 터져서 객혈하신 후 내시경으로 터진 부위를 묶는 시술을 받으셨고 또 그 위험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뇨약도 드신지 오래되신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식단을 어떻게 하는게 최선인지 병이 개선되고 상태가 호전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현재 연세는 66세시고 소화기능도 떨어지고 식욕도 없으시고 장운동도 활발하지 않은지 계속 되는 변비로 인해 변비약까지 드시고 계신데 힘을 주면 식도정맥류 위험으로 변비약도 어쩔수 없이 드시고 계십니다

거동도 쉽지 않으셔서 겨우 천천히 걸으시는 수준입니다

뉴스타트 센터에 들어가기엔 적합하지 않은 상태라면 집에서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이상구 2020.08.21 13:16

    어떤 특별한 식단으로 호전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너무나도 안타까우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젊으신 66세!
    담낭만 제거하시고
    그 후에 왜 담낭 암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밝혀보실 생각없이 지내셨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면역력의 약화가 원인이었습니다.
    그 약화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뉴스타트를 그 당시에 시작하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 상황으로는 우선 영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깨달음과 희망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정규 프로그램 강의를 집에서 들으시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홈피에서 동영상 프로그램 보기로 들어가셔서
    제 1부 강의를 첫 강의부터 순서대로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식사는 이미 상식적으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현미, 채식을 위주로 준비하여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강의 중에 얻으실 수 있는
    치유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가지시는 것이 현상황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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