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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21:39

한달이 지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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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사님~  249기 참여자입니다. 

상피내암으로 조직검사는 나왔으나 유선따라 넓게 퍼져있다고 전절제수술을 예약한 상황입니다. 2월초부터 나름 뉴스타트를 한다고는 했는데 오늘 경과관찰 초음파상 큰변화가 없고 오히려 반대쪽에 1센티넘는게 두달만에 생겼다고하여 조직검사 하고 왔습니다 ㅠ 혹시 상피내암(유관암)은 혈관이 잘 통하지 않아 뉴스타트 효과보기가 더 어려울수도 있나요? (지극히 저의 상상) 혈관은 분명 깨끗해진 느낌은 들지만...말기암처럼 상피내암도 뉴스타트로 이겨낼수있겠죠...? 자신감을 갖고 지내다가 갑자기 시무룩해진 오늘...박사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ㅠㅠ

  • profile
    이상구 2021.03.06 16:57

    님의 상피내암, 혈관이 잘 통하든 통하지 않든 그것과 무관하게
    상피내암이 훨씬 치유되기가 쉽습니다.
    다시 말하면 혈관분포와 상관없이
    상피내암이 말기 암보다 치유가 잘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들은 더 이상 두려움이 없습니다.
    더 이상 현대의학적으로는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피암처럼 암의 가장 시초의 상태일 때에는
    혹시 악화되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님을 지배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두려움과의 영적투쟁입니다.
    두려움을 주는 악한 영과의 투쟁에서 꼭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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