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8월에 뉴스타트 센터 다녀오고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현실에 돌아와서도 세상가운데 사는것이 녹록치 않아 늘 박사님 말씀 출퇴근하며 듣고있습니다. 

너무 큰 힘이 되고, 

사람의 기억력이 정말 간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들을때마다 다시 또 새롭고,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이번에 강의해주신 "7강 그리스도만이 제물이 될 수 있다." 를 들으면서도 

성령님께서 박사님께 주신 깨달음의 지혜에 놀라며, 가슴에 감동이 먹먹하게 밀려왔습니다. 


들으면서 한가지 궁금증이 생겨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 경험에서 온 궁금증인데요,

저는 저의 어머니의 폐암투병을 옆에서 지켜보았고, 

결국에는 온몸에 전이가 되어 고통속에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 받는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은... 정말 너무도 가혹했습니다. 

사실 어머니 돌아가신 지 8년이 지났음에도 그 충격은 여전히 제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 하였을때, 

분명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더라도 하나님이시라면 다시 살리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믿는 것이 어떤것인지 깨달을 수 있었던 말씀이셨습니다. 

근데 한가지 만약 이삭을 제물로 바쳐야 했더라면, 이삭은 죽음의 고통을 느낄 수 밖에 없었을 텐데, 

(칼로 죽임을 당하는 고통) 그 고통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박사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늘 좋은 말씀 주심에 너무 감사하고, 

박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profile
    이상구 2021.10.27 20:22
    예수님도,
    수 많은 성도들도 로마의 원형 경기장에서
    그리고 스테반을 비롯한 수 많은 순교자들이
    고통 중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고통을 충분히 이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자기를 죽이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시었습니다.
    고통을 두려워하시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아낼 수 없는 놀라운 방법으로
    사울과 같은 살인자를 바울로 만드시기 위하여 놀라운 역사를 하실 것입니다.
  • ?
    아정 2021.10.29 19:00
    아멘...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의식이 없는 와중에, 하나님과 함께 계셔
    고통을 이겨내셨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7 현실에서의 ‘십자가’의 의미와 ‘행한것에 대한 보응’ 6 서로사랑해요 2020.04.13 280
4216 현미밥 먹고 룰루랄라 아톰 2011.04.05 3129
4215 현대의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치료할까? sfmold 2004.04.07 1831
4214 헬리코박터균 1 예찬이엄마 2021.02.12 406
4213 헉.. 박동녘 2000.07.29 3056
4212 헉.. 박동녘 2000.07.29 2881
4211 허벌라이프에 대해 궁금합니다 하늘맘 2011.10.11 2563
4210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고영균 2007.07.09 1836
4209 허걱^^;; 장정혜 2003.09.06 1605
4208 향수... 박지숙 2003.11.24 1747
4207 행복한 나날 barami 2005.02.05 2128
4206 행복한 그녀 이봉자 2009.04.28 2043
4205 행복한 고립으로부터 헬기로 구원받은 그 기쁨 이상구 2006.07.17 2126
4204 행복하여라 이애경 2005.02.02 1600
4203 행복하십시요 감사함 2003.06.01 1829
4202 행복하세요~~~ ^^* 새끼스마일 2004.02.10 1445
4201 행복하세요!!!*^o^* 고수정 2001.08.15 2071
4200 행복이 넘 쳐 나는 곳~~~~ 너 무 보고 싶어영~~ 이영미 2003.09.02 1710
4199 행복의 방앗간. 써니 2003.12.04 1732
4198 행복은 환경이 아니라 유전자에 달려 있다? 김성인 시몬 2003.02.13 185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