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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족이 그곳을 다녀온 멤버의 가족입니다.  유튜브로 뉴스타트를 듣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안할 일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반영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기간이 길고,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제 가족이 암이 걸리고 제가 느낀바 중 하나는 제가 서민이라는 것입니다. 

표적항암제는 배우 비쌉니다. 그 약을 자비로 부담없이 사 먹는 사람들을 보며 제 가족은 한없이 부러워했고 저는 무력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데 뉴스타트로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참가자는 모두 10일 코스를 이수해야 한다고 압니다. 그리고 비용도 150만원이 훌쩍 넘어 가구요.


암과 투병중인 환우들중에 그 비용을 내고 10일동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뉴스타트의 내용에는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참가의 벽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4일이나 5일의 6~70만원 정도의 비용이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 형편밖에 안되는 사람들도 뉴스타트를 경험할 자격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들은 시간과 돈이 없다는 이유로 일반항암을 하면서 죽어가야 할까요?


10일 이라는, 그리고 비싼 비용이라는 장애물을 두고 큰 결단을 해야 참가할 수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제 가족과 알고 지내는 환우들고 결국은 그 벽에서 용기를 못 내고 모두 포기했습니다. 


뉴스타트가 좀 더 접근하기 쉬운 4일, 6~70만원 선의 참가비의 뉴스타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관광상품으로 비유하자면 '해랑전국코스(철도청 관광상품)"에 속할 것입니다. 

원하지만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은 이용을 못하는 서비스인 것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2.08.26 12:57
    제가 병원을 떠나 미국 Weimar Institute 에서 진행하고 있었던 Newstart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 때가 1982년, 꼭 40년 전이군요.
    그 당시에는 25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미국인들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이 당뇨,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관절염 등등이었고
    암환자들은 10% 이내였습니다.
    이 수많은 각각의 질병들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기 위하여
    하루에 두번으로는 부족해서 세번씩 강의를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바꿔드리기 위해서는
    적어도 한달은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최소한 25일을 했다가
    결국 21일로 줄였습니다. - 제가 방송으로 한국에 알려지면서 한국인 프로그램도 21일이었습니다.

    2000년부터 한국에 와서 1년에 4번씩 장소를 빌려서 시작하면서
    대폭 기간을 축소하여 7박8일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암환자들이었습니다.
    암환자 대부분들이 항암치료에 실패하신 분들이었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로가 누적된 분들이 많아서 강의를 하루에 두번씩만 하기를 원했습니다.
    저로서는 날자도 1/3로 줄여서 그렇찮아도 강의도 더 축소해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워서라도 강의를 하루에 3번을 들으셔야 한다며 3번 강의를 강행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은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기에는 너무나 짧았습니다.
    그러나 암환자분들은 하루 3번 강의는 너무 힘들다고 계속 요청을 하셔서
    중재안이 나온 것이 현재의 9박 10일 일일 2강의가 되었습니다.
    처움 미국서는 25일 72강의 - 21일 60강의 - 한국에서 8일 23강의 - 현재의 10일 18강의가 되었습니다.

    코로나를 지나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그 후유증 역시 여전히 심각합니다.
    후원하시는 분들의 격려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할 수 있는 한 끌고 나갈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낮은 부담으로 참가하실 수 있을까를 기도하며 신중히 고민해보겠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저의 강의를 집에서 들으시고도 치유되시어 연락을 주십니다.
    그래서, 강의를 유료로 하라는 충고도 많아 받았습니다. -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분들은 물론, 참가 하시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무료 강의를 계속할 것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대의학의 치료비와 참가비를 비교하시지 않으시기를 ----
    건설적이며 긍정적인 제안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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