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65장 20절을 보면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니라..
여기 앞에 문장을 보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한다고되어있습니다.
곧 이사야가 천국을 표현하고 있다고보이는데요
20절에는 사람이 죽는다고 표현되어있습니다
백 세에 죽는 자가 젊은이라는데
분명히 이 세상 기준에서는 백세에 젊은이로 죽으면 수명이 늘어난건 확실하지만
죽는다는것이 이상합니다
분명히 천국은 영원히 산다고알고있는데
왜 이 구절에서는
죽는다고 표현이되어있는걸까요?
비유적인표현일까요?
아니면 천국에서도 죽음이 있을수잇는걸 암시하는걸까요
눅20:35 저 세상과 죽은 자들로부터의 부활을 얻기에 합당하다고 여겨질 자들은 장가가거나 시집가지 않으며
눅20:3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으니, 이는 그들이 천사들과 동등하며 또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라.
부활 후에는 죽을 수 없는, 천사와 동등한 새로운 피조물(고후5:17)이 된다. 부활 전처럼 흙으로 만들어진, 흙의 몸, 곧 물질적 육체를 가진 인간이 아닌(따라서 남녀의 구별도 없는), 영의 몸을 가진 천사와 같은 존재입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습니다.
고전15:44 육신의 타고난 몸으로 심겨서 영적인 몸으로 일으켜지느니라. 육신의 타고난 몸이 있고 또 영적인 몸이 있느니라.
죽을 수 있는 몸을 가진 아담은 부활하신, 더 이상 죽을 수 없는 예수님의 상징이었습니다.(고전15:45)
구약은 온통 여러 상징들을 사용하여 약속하신 구원자 그리스도의 오심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구약(율법과 선지자)는 최후의 선지자인 세례 요한 때까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요한이 태어난 몇개월 후에 예수님, 곧 둘째 아담이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 성전도 오실 예수님을 상징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요한복음 2장에서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전이신 자신이 오셨으니 성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삼 일 만에 이것을 다시 세우리라."고 하시니라.
요2:21 그러나 주께서는 성전된 자기 몸에 관하여 말씀하신 것이라.
성전 제사에 사용된 제물(양, 염소, 소) 모두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제사장도 예수님, 금촛대도 예수님, 진설병도 예수님, 언약궤도, 시은자도 언약의 두 돌판도 모두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5:39]너희가 성경(구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예수에) 대하여 증거하는(기록한) 것이로다.
이사야서 65장의 모든 기록도 그리스도와 십자가와 복음과 천국에 대하여 상징을 사용하여 기록한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영생을 다음과 같이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65:22 자기가 지은 곳에 다른 사람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자기가 심은 것을 다른 사람이 먹지 아니하리라. 이는 내 백성의 수명이 나무의 수명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들의 손으로 일한 것을 오래 즐길 것임이라.
"나무의 수명" - 무슨 나무? 생명나무이겠지요?
백살에 죽으면 젊어서 죽은 것이다? 백살이 수학적으로 100년일까요?
요한 계시록에 등장하는 144000이 수학적으로 144000명이 아닙니다.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의 보혈의 구원을 온전히 믿음으로 받아들여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하고 완전하다고 여기심을 받은 무리들을 상징하는 상징 수입니다. 구약의 일곱째 날을 안식일로 지키라? 7은 완전수입니다. 따라서 일곱재 날(토요일)은 이 지구가 창조된 이래 하나님이 구원을 완전히 이루신 십자가의 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가 안식일(일곱째 날, 곧 구원을 이루신 날)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눅6:5]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그러므로, 토요일에 쉬라는 것은 구원의 날, 십자가의 날, 참으로 완전한 그날에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피흘려 모든 죄인을 구원할 것이라는 언약의 두돌판에 하나님이 기록하신 4째 언약(계명)을 기억하게 하시기 위하여 쉬게 하신 것입니다. - 아! 하나님은 그 언약을 지키셨습니다. 그 십자가의 날에! - 그래서 십자가의 날 이후에는, 그 십자가의 날(구원의 날)이 올 것이라는 약속을 더 이상 기억할 이유가 없어진 것입니다.
for the child shall die an hundred years old; - 어린 아이들도 100살을 살 것이다. 라는 말은, 노인도 100을 못사는데 천국에서는 100살짜리는 어린 아이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10대 청소년은 1000살, 대학생은 10000살, 30대 청년은 10만살, 40대 중년은 100만살, 50대 장면은 1000만살, 60대 환갑된 사람은 1억살, 7순은 10억살, 8순은 100억살, 9순은 1000억살, 100살은 1조살, 100을 넘어면 영원살 ㅎㅎㅎㅎ
님께서 교회를 다니시기 시작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 질문을 보고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성경을 공부하시기 시작하신 것 같은데, 성경에 대한 가장 기초적인 큰 그림을 배우시지 못하시기 때문에
지금 구약과 신약의 상관 관계를 이해하시지 못하시어 이런 오해로 인한 혼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 님이 하시는 것처럼 성경공부를 하시면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이 되어 곧 지겨워지시게 됩니다.
정중하 부탁드립니다.
이 홈페이지에서 지난 2월달 2부 세미나, 그리고 현재 3월달 2부쎄미나 성경공부를 순서대로 들으시면서
그 강의 내용 중에서 질문을 찾으셔서 질문하시면 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센터 사무실에 님의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감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