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박사님이 하신 말씀, 뉴스타트는 한마디로 악령의 사로잡힘으로부터
자유하는 것이다. 라는게 귀에 꽂혔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나 신앙심이 깊지는 못하였고, 뉴스타트 강의에서 생기라는게
존재하는건 알겠는데, 악령이 그걸 막는 주체라는 확신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귀에꽂힌 말을 계기로, 스트레스(사로잡힘)을 놓아버리려 노력했고,
무조건적 사랑이 채워지는순간 그게 밀려나며, 완전히 놓아버렸을때 제 몸이 소생하는걸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길게가지 못하고, 매일 지속되지도 않습니다.
천주교에는 구마사제가 있고 구마의식도 있는데, 혹시 생기를 막고있는게 악령이라면
암환자는 구마의식이 필요할정도로 점령당하여 병이 온 것인지, 아니면 누구나 어느정도 사로잡혀 있으며 무조건적사랑에 집중함으로써 쉽게 벗어날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악한영이 들린 경우와 병에걸린 환자의 경우 무슨차이인지도 궁금합니다.
아주 정확한 포인트를 살짝 집고 넘어간 것이 있습니다.
그 것을 말씀드리면, 님이 말씀하시기를
"아니면 누구나 [어느정도] 사로잡혀 있으며 무조건적사랑에 집중함으로써 쉽게 벗어날수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 이 [어느 정도]는 빼셔야 합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을 죄인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모든 인간들은 사단의 주장, 곧 "조건적 사랑이 옳다!"에
전적으로 세뇌 당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조차도 조건적 사랑으로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철저히 조건적 거짓에 사로 잡혀서!
그 사단의 조건적 세뇌의 결과 모든 인간은 악령의 지배하에서
우리 죄인들끼리 정해 놓은 정상법위(?)를 넘어가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소위 "정상적으로"(?), "착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상이나 비정상이나
참으로 정상이신 무조건적 사랑의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우리 모두가 심각한 비정상입니다. 어느정도란 없습니다.
회복 불가능한 비정상입니다.
하나님의 정상은 영생이지만
우리 정상적인(?) 인간들에게는 웃기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나 생명(생기)의 세계, 무조건적 사랑의 세계, 곧 천국에서는
영생은 엄연히 정상인데 말이지요!
이렇게 모든 안간은 회복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적 악령의 지배 속에서 잘(?) 살면서, 존경받고(?) 출세하다(?)가 죽기도 하고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죽습니다.
악령의 지배로부터 영원히 벗어나는 길은 죽음 밖에는 없습니다.
이 죽음으로부터 우리 모든 인간을 해방시키신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 모두의 죽음을 십자가에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적 사랑으로요!
그리고 다시 오실 때까지
부디, 부디!
단 한 사람이라도 더 이 놀라운 무조건적 사랑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하시려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어주셨습니다.
성령만이 참 무조건적 구마사이십니다.
인간 구마사들은 사단의 조건적 사랑 안에서 조건적으로 속아서
악령들이 인간을 조건적 사랑의 범위안에서 속이기 위하여
일부러 나가주기도 하고
그리고 일부러 나가고 나면 정상이라고 속이기도 하면서
하나님이 보내신 성령을 피하게 하고 있습니다.